[김성민의 지식나눔] Mac Life - 많은 사진을 키노트 슬라이드로 일괄 변환

[김성민의 지식나눔 - 많은 사진을 키노트 슬라이드로]

맥은 기존 윈도우 계열에 비해서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화되어 있는 것 같다.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키노트로 보여줄 때의 자연스러움과 사용의 간편함은 아직 파워포인트가 따라오긴 힘든 것 같다. 

여행을 가거나 사람들과 모임을 하고 찍은 사진들을 키노트로 정리해서 보여주고 싶거나 할 때가 있다. 이때 그 수많은 사진들을 일일히 키노트로 가져와 붙여넣고 사진크기를 조정하고 하는 작업이 매우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많은 사진들을 한번에 키노트로 한장의 사진을 하나의 슬라이드로 옮겨놓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소개하는 방법은 내가 고안해 낸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결론은  '수많은 사진들' ---> 하나의 PDF 파일 --->  키노트 파일  의 순서로 일괄 변환하는 것이다. 

그럼 시작하겠다. 

먼저는 위와 같이 내가 슬라이드로 만들었으면 하는 사진이 담겨있는 폴더로 이동한다. 

그 중에 슬라이드로 만들고 싶은 사진 파일들을 선택한 다음에 더블클릭(터치) 하거나 위와 같이 열기를 하여 '미리보기' 로 열도록 한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날 것이다. 

여러장의 사진들이 미리보기로 나타나 보여지고 있다. 

이를 pdf 로 내보내기를 하면 되는데, 이때 그냥 내보내기를 하게 되면 어처구니 없게도

하나의 그림파일당 한개씩의 pdf 가 생기게 되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작업에 하나의 도움도 안되게 된다.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이 프린트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파일에 가서 프린트를 선택한다.

프린트를 하면 위와 같이 보인다. 혹시 세로로 되어 있거나 하면 용지 방향을 바꾸어 주도록 하라. 

그리고 왼쪽 아래를 보면 ? 표시 옆에 pdf 라고 써있는 부분이 보일 것이다.  선택해 준다.

여러 메뉴가 보일 것인데, 이중에서 pdf로 저장... 을 선택하면 된다.

그 이후에 적당한 파일이름과 위치를 정해주고 '저장'을 클릭하면 된다. 

그럼 저장위치로 가게 되면 위와 같이 pdf 파일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제대로 사진들이 하나의 pdf 로 모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pdf 파일을 클릭하도록 한다.

위 그림과 같이 모든 그림들이 각각의 페이지를 가지고 하나의 pdf 에 모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 이것은 keynote 로 바꾸면 된다.

여기까지 오는데 설명은 길었지만 실제로 진행하는 시간은 20초도 안되는 시간이다. 

사진 수가 수십장 되었을 때 일일히 슬라이드마다 사진을 가져오고 크기를 조절하던 경험이 있던 분들은 

놀라움을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사용하는 것이 위의 PDF to Keynote 라는 어플이다. 

무료어플이므로 검색을 통해서 찾아 깔아놓으면 된다. 

아래에 한 곳의 링크를 걸어 놓았다. 참고하길 바란다.

PDF to Keynote

이 어플은 pdf 로 되어 있는 자료를 한번에 keynote 로 변환하는데 정말 편한 도구이다.

프리젠테이션을 자주 하는 사람이 pdf 로 된 자료를 변환해서 쓰고자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한가지, 텍스트나 효과 변환이 아니라 사진형태의 변환임을 알도록 하라.

PDF to Keynote 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화면 상단에 메뉴바가 뜨는데 거기에서 File 의 Open 을 선택한다.

그 중에 아까 만들어 놓았던 pdf 파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된다.

여기에서 해상도를 선택하고 혹시 필요한 배경색을 지정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File 을 눌러보면 Save To... 메뉴가 활성이 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Save to... 를 눌러서 keynote 로 저장하도록 한다.

File format 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가장 최근의 것인 iWork'09 를 선택해서 적당한 위치를 지정하여 저장을 눌렀다.

그리고 나면 저장한 위치에 새로운 keynote 파일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파일을 열어보도록 하겠다.

와우~.  그 많은 사진들이 하나하나의 슬라이드로 만들어져서 키노트에 담겨져 있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은 각각에 적당한 슬라이드 빌드 효과를 주기만 하면 될 것이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