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독서경영_자기경영 (164)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독서경영]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 박창희 외 [김성민의 독서경영 -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오른손잡이는 왼주먹을 날려라 p.139 경제학에서는 상대방의 행동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을 '게임상황'이라고 한다. 혼자 건강을 위해 조깅을 하는 것은 게임이 아니지만, 옆에 누군가 나를 앞질러 가는 순간 속에서 무언가 불끈 솟아오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게임상황'에 돌입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서는 이세상에 살지 못한다. 누군가와 날마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삶이라는 것 자체가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더 좋은 인생게임을 펼치기 위해서 게임이론을 알아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 책의 부제로 적혀 있는 말이 눈을 사로잡는다. '또라이 게임이론'. 이 부제만 보아도 내용이 심상치 않을 것 같은 호기심을 끄는 책이다. 기대와 .. [김성민의 독서경영] 창의성에 관한 11가지 생각 - 황준욱 외 [김성민의 독서경영 - 창의성에 관한 11가지 생각] 발휘된 호기심을 소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시스템(부유한 가정)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호기심은 소화불량으로 끝나고 만다. p.150 11명의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펼쳐가는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 그들중에는 화가도 있고 경영학 교수도 있고, TV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11가지 창의성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에서 느낀 창의성에 관한 고백들을 여과없이 들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사람마다 자신의 영역에서 정의하는 창의성이 이처럼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사람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천재들의 창의성을 이야기 하고, 누군가는 무소유를 통한 욕망보다는 존재에 집중하는 삶의 태도속에 꽃피는 창의성을 이야기한다. 어.. [김성민의 독서경영] Creative Thinking - 로저 본 외흐 [김성민의 독서경영 - Creative Thinking] 유머의 '하하'의 발견과 '아하'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p.108 한 가지만 잘 알고 있어도 긴 호흡으로 몇십년을 살아가는데 문제 없던 시기에는 그다지 변화와 혁신, 창의적 아이디어가 요구되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에서도 전쟁과 재난, 위협 등의 급변하는 상황의 변화속에서 살아남고 승리하는 사람과 조직 및 국가에는 창의적 시스템, 창의적 발명들이 있어왔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그 어느때보다 창의성이 필요하다. 창의성은 비단 경쟁사회속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서로가 믿고 도와주는 함께 성장하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도 창의성은 필요하다. 보여지는 형식의 익숙함과 결별하고 본질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 - 패트릭 해리스 [김성민의 독서경영 -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 상자안 사고 : 이것은 사물의 내부에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법을 배워야 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질문’,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p.90 좋은 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은 절대 읽지 말고 나만 이 책을 읽었으면 할 때가 있다. 그래서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이런 좋은 것은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 말이다. 이 책은 딱 그런 책이다. 창의성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조사도 하고 연구하며 강의도 하고 있는 내가 볼 때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내가 창의성을 바라보는 코드가 저자의 것과 맞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시중에는 창의성에 관한 수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그 중에서 창의성을 학문적.. [김성민의 독서경영] 부자들의 생각법 - 하노 벡 [김성민의 독서경영 - 부자들의 생각법] "그래서 얼마나 버셨어요?" p.243 정통경제학에서는 소비와 선택에 있어서 사람은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심리학자로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다니엘카너먼은 사람들의 선택은 다양한 심리적 요인에 의하여 달라질 수 있음을 주장하며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를 열었다. 이 책은 다니엘카너먼을 비롯한 여러 행동경제학 관련 서적에 나오는 수 많은 예시들을 독자의 입맛에 맞게 풀어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인 하노 벡은 한 때 독일 최고의 언론인상을 받을 정도로 경제분야의 유명 기자였으나 한번의 커다란 주식투자의 실패로 불명예를 얻는다. 이 후로 저자는 사람들이 투자에 실수를 하는 이유에 대해 파헤치다가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이 책을 써.. [김성민의 독서경영] 답은 밖에 있다. - 이상협 [김성민의 독서경영 - 답은 밖에 있다] ‘그날 밤, 개는 짖지 않았다’ p.152 언젠가 동화이야기속에서 배우는 법률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이번 책은 추리소설에서 배우는 문제해결의 사고법에 관한 책이다. 전에 소개해드린 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 있으면서도 매우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다. 어려서 나는 추리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새로 이사간 곳의 주인집 거실 서재 가득히 수백권의 책이 전집으로 꽂혀있었는데, 다른 책들에는 손이 안가고 유독 추리소설만 뽑아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읽었던 코난도일이 만들어낸 셜록홈즈라는 주인공은 어린시절 나의 꿈을 묻는 사람들에게 '사립탐정' 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나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이야기와 줄거리는 대부분 기억속에서 지워졌지..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 창조기술 - 나가타 도요시 [김성민의 독서경영 - 아이디어 창조기술] 특정한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기술, 사고방식, 마이너트렌드는 반드시 다른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p.69 이 책의 주제는 매우 명확합니다. 한마디로 '창의성과 아이디어 발상은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창의성이라는 끼로 똘똘뭉친 사람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주 특별한 생각으로 주변을 놀라게 만드는 사람. 어찌보면 괴짜와도 같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꼭 도움을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좀체로 따라하기 힘든 창의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느껴지며, 상대적으로 비교되어 나는 그 사람처럼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지게도 만듭니다. 하지만, 절망 혹은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주장대.. [김성민의 독서경영] 새로운 디지털 시대 - 에릭슈미트 외 [김성민의 독서경영 - 새로운 디지털 시대] 미래를 낙관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목격되는 남용과 고통, 파괴를 저지할 수 있는 기술과 연결성이 가진 능력 때문이다. 미래의 모습은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처참하고 암울한 모습일까 그 반대의 유토피아적인 편리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일까? 구글의 수장인 에릭 슈미트는 연결성을 바탕으로 미래는 좋을 것이다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3D 프린팅으로 개인 제조의 시대가 열리고, 증강현실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미래에는 지금과는 전혀다른 개인의 삶과 국가와 사회의 모습을 띨 것이기 때문이다. 가상의 디지털 세상에 있는 나를 대신한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