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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삼디강좌

[북리지의 삼디 강좌] Cura 4.5 새기능 리뷰

[북리지의 삼디 강좌 - Cura 4.5 Review]


Cura 4.5 버전이 어제 날짜로 Release 되었습니다.  Beta 가 나오고 나서 2주만이네요. 

이번에 바뀐 여러 기능 중에서 제 출력생활에 관련이 있는 9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Ultimaker Marketplace sync. Plugins and print profiles downloaded from the Ultimaker Marketplace will now become associated with your Ultimaker account when logged in. If changes are detected in your installation after logging in, an option to sync a list of available packages will become available. You can also add packages to your installation using the web-based Ultimaker Marketplace.

=> Market place (시장) 기능도 클라우드 백업이 되도록 바뀌었습니다. 대세는 클라우드기 때문에 이렇게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하나의 계정에 나의 모든 데이터들이 귀속되고 의존하게 된다는 것은 뭔가 길들여지는 것 같고 그렇네요.  그래도 여러대 컴퓨터에서 같은 슬라이서 조건을 가지고 슬라이싱을 한다거나 컴퓨터를 포맷해서 설정값을 날려버렸다거나 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2. Layer preview number. The layer slider number in preview mode is now at the top, instead of on the left, for a neater fit next to the settings panel.

=> 4버전 들어오면서 미리보기 레이어 넘버가 가려져서 불편했던것이 개선되었습니다. 


3. Project name in window title. In the same way your browser shows the page title next to the name of the application, Cura now shows the name of the loaded file in the title bar.

=> 프로젝트 이름이 타이틀 바에 나타납니다. 저는 궂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유용할 수 있겠다 싶어 소개합니다. 


4. Fuzzy skin outside only. When enabled, this option prevents fuzzy skin inside holes. This way you can still fit your prints around other things – useful for printing grips or similar applications.

=> 퍼지스킨이 내부에는 안생기고 바깥에서 나타나게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누구의 번역인지 '부용 퍼지스킨' 이라는 희안한 이름의 기능입니다.  내부 볼트구멍등에는 퍼지를 하고 싶지 않을 때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5. 'Skin Edge Support' settings. It’s now possible to add an extra line inside your infill that supports the edge of the skin better. Two new settings contributed by smartavionics control this feature: ‘Skin Edge Support Thickness’ and ‘Skin Edge Support Layers’. Find these under ‘Infill settings’.

=> 이 기능 상당히 유용할 듯 합니다. 상단에 글자나 패턴이 올라갈 때 듬성듬성한 infill 에 발이 빠지듯 빠져서 패턴을 두껍게 올리거나, infill 밀도를 높이거나 해야했던 분에게는 공감이 되는 기능일듯 합니다. 


6. Shared heater. A new ‘Shared heater’ checkbox has been added to the machine settings page to support printers that have one nozzle and one heater, but multiple feeders. When enabled, heating and pre-heating procedures act differently so that the nozzle doesn’t cool down for the stand-by temperature or the initial/final printing temperatures. Contributed by smartavionics.

=> 멀티컬러 프린팅을 하시는 분중에 One nozzle - Multi extruder 컨셉의 프린팅에 필요한 기능 한개가 추가되었습니다. 히팅을 공유하고 있음을 체크해주면 온도가 필라 체인지시마다 자꾸 변하는 문제가 없습니다.  


7. Added “all” setting visibility. Fixed an issue where selecting ‘all settings’ visibility in custom mode would override a custom selection of settings when switching back.

=> Custom 설정항목을 나갔다 들어왔을 때 복원이 안되는 문제가 해결되었고, 추가적으로 플러그인을 통해 Custom 설정을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저장해놓았다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설정값을 모델링에 따라 바꿔가며 출력하시는 분에게는 편리한 기능일 것입니다. 


8. Merge Tree Support Wall Line Count into Support Wall Line Count. The ‘Support wall line count’ setting now has influence over tree support wall lines. Fixes a bug where custom support models weren’t being printed.

=> 트리 서포트와 일반서포트의 외벽선의 수를 통일했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Tree support 와 Custom support 가 함께 슬라이싱이 되지 못하는 버그가 잡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Custom support 가 Tree support 와 density 도 공유하게 되면서 제대로 쓰려면 다음 패치를 기다려야 할 까 봅니다. 


9. Bug fixes

- Fixed a bug in some Windows graphics drivers that would prevent Cura from starting.

=> 일부 윈도우 사용자중 큐라 실행시 자꾸 꺼져 최신 큐라 사용을 못하는 분들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버그 픽스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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