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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영/DISC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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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DISC경영] D 타입 부하직원 기살리기 (동기부여) [김성민의 DISC경영 - D 타입 부하직원 기살리기] 하루에 8시간 이상 함께 지내야 하는 직장이라는 공간은 어찌보면 인생의 행복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 하겠다.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고, 직장인들의 이직 사유 1위가 인간관계, 특히 상사와의 관계때문이라는 통계는 직장내에서의 갈등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무분별한 칭찬보다 상대의 유형 타입에 따른 업무 지시나 권한 위임이 상대에게 있어서는 더 큰 에너지를 얻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기를 살리고, 또 기를 죽일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몇차례에 걸쳐서 연재를 하고자 한다. [D 타입 직원 기 살리기] D 타입 직원은 보여지는 업무적 역량을 중요시..
[김성민의 DISC경영] C 유형에게 칭찬하기 [김성민의 DISC경영 - C 유형에게 칭찬하기] 칭찬을 하면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는 사람이 C 유형이다. C 유형은 칭찬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그 뒤에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분석'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런 C 를 너무 까다롭다고 칭찬하기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가장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바로 C 일 수 있기 때문이다. C 유형을 칭찬할 때는 그 칭찬이 겉치레나 아부가 아님을 보여야 한다. 사람들 앞에서 쇼하듯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불러 진심어린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리더는 C 유형이 무엇에 신경을 많이 써서 일을 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분명 C 유형은 일의 완벽을 도모하기 위해서 각 단계별로 다른 사람보다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여 데이타를 모으고 ..
[김성민의 DISC경영] S 유형에게 칭찬하기 [김성민의 DISC경영 - S 유형에게 칭찬하기] 주변에 헌신적이고 따뜻하고 매번 잘 대해주는 사람에게 소홀하기 쉽다. 조직에서는 무섭고 까칠하고 꼰대부리는 사람에게는 부탁을 하더라도 더 상냥하게 하는데, 성격좋은 사람은 의례히 그러려니 하고 당연시 여기는 경우를 본다. S 유형의 사람이 이런 대우를 받기 딱 좋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기여를 하고도 드러내는 것이 싫어 항상 손해본다고 생각하는 S 유형에게 적절한 칭찬은 사람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칭찬은 기술이 아니다. 칭찬은 상대를 향한 내적인 마음의 태도이다. 속에 있는 마음이 외적으로 표현된 것이 칭찬이고 배려가 된다. 결과를 내는데 강점을 지닌 D 유형에게는 짧고 직설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을 하고, 관계지향이며 외향적인 I 유형에게는 창의적..
[김성민의 DISC경영] I 유형에게 칭찬하기 [김성민의 DISC경영 - I 유형에게 칭찬하기] 지난 시간 D 유형에 이어 외향적이고 인간 중심의 사교형인 I 형에게는 어떤 칭찬이 그를 살맛나게 할 것인가? 같은 칭찬을 하더라도 각 사람의 고유함을 인정하고 사람에 맞게 칭찬을 해준다면 당신은 센스 만점 상사가 될 것이다. 칭찬하기 가장 쉬운 유형을 꼽으라면 당연 I 유형일 것이다. 그들은 그저 많이 칭찬하면 된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I 유형에게는 공개적인 칭찬이 그를 춤추게 할 것이다. 칭찬의 형식은 따로 없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을 열정적이고 화려하게 칭찬한다. I 유형은 보여지는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화려한 패션감각을 지닌 경우를 많이 본다. 아침에 출근한 그가 오늘 좀 새롭게 보인다면, "이..
[김성민의 DISC경영] D 유형에게 칭찬하기 [김성민의 DISC경영 - D 유형에게 칭찬하기] 칭찬에 대해서 하는 말 중에 흔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분별하게 난발하는 칭찬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는 방식의 칭찬을 하게 되면 오히려 아니함만 못한 칭찬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재는 DISC 유형별 칭찬하기로 정해보았습니다. D 유형의 보스가 길게 업무보고 듣기를 싫어하는 것과 같이 D 유형의 사원은 짧고 명료하게 칭찬을 해야 한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지면, 괜한 겉치레로 들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D 유형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일을 함에 있어서도 결과 및 성과위주의 일을 진행하였을 것..
[김성민의 DISC경영] C 유형 팀원의 의사결정 돕기 [김성민의 DISC경영 - C 유형 팀원의 의사결정 돕기] 업무의 완성도 면에서 가장 탁월한 Quality 를 뽑아내려고 하는 C 유형의 사람은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유형이다. 그러나 입사년차가 얼마되지 않아 업무적 스킬이 부족한 C 유형의 직원은 전체 그림보다는 지엽적인 것에 갖혀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상사로서 다음과 같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 C 유형은 과업 중심의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이다. 그 부류의 사람은 내적인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매우 가치있게 생각한다. 신발정리를 확실히 해놓고 원래 물건의 위치에 그것이 있어야 하며, 함께 공유한 업무 프로세스는 그대로 지키려고 한다. 만일 이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직위가 높으면 짜증을 부릴 수 있다..
[김성민의 DISC경영] S 유형 팀원의 의사결정 돕기 [김성민의 DISC경영 - I 유형 팀원의 의사결정 돕기] 업무 위임을 하는 것은 일에 대한 결정까지도 책임을 지고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더가 권한을 넘긴 것이다. 그러나 맡긴 업무의 결정을 계속해서 리더에게 와서 확인하려고 하는 직원을 보면 답답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업무 환경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 비재하다. 오늘은 의사결정에 대한 세번째 이야기로 S 형 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S 유형의 사람은 관계지향적이며 내향적인 유형의 사람을 말한다. 이 유형의 사람은 나의 주장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는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좋은 특성이라 여겨지는 부분이 업무 위임과 의사결정과 연계 되게 되면 업무 위임을 받고 일을 해나가면서 계속해서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김성민의 DISC경영] I 유형 팀원의 의사결정 돕기 [김성민의 DISC경영 - I 유형 팀원의 의사결정 돕기] 직장 리더십에 대한 책 중에 '노는팀장이 진짜 팀장이다' 라는 책이 있다. 효과적인 권한위임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그런데, 조직의 구성원을 고려치 않은 일률적인 위임은 오히려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낼 수 있다. 특히 해당 업무에 대해 일정 기간의 전문성을 가지기 전까지는 리더십의 코칭이 반드시 요구되어진다.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로 I 형 팀원에 대한 의사결정에 대한 코칭에 대해 알아본다. 성숙하지 못한 I 유형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보다 그 결정을 내린 자신에 대한 평판에 대해 신경을 쓰고, 흔히 말하는 포퓰리즘 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상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