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경영/실용 독서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실용독서]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 - 마이클 로이젠 외 [김성민의 실용독서 - 내 몸 다이어트 설명서] 음식과의 싸움은 의지와 삼겹살과의 싸움이 아니다. 그것은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간의 전쟁이다. p.71 돈을 잃으면 적게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하였다. 옛 어른들의 이야기가 깊이 공감이 되는걸 보니 나도 이제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가 되었나보다. 사실 작년 말에 아이가 아파서 집안이 초토화가 되었었다. 그 때 이후로 겨울을 보내면서 아이는 휴유증인지 쉽게 피로해지고 콧물도 유독많이 나오고 했었는데, 그로 인해 가장 큰 변화는 아내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아이가 아프니 자신이 잘 챙기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느꼈는지 건강에 좋지 않던 그동안의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 핫도그니 튀김이니, 치킨이니 하는.. [김성민의 실용독서]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 임승수 [김성민의 실용독서 -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된 자를 당해낼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p.319 한때 경제학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까막눈이던 시절이 있었다. 수준이 한참 밑바닥이던 내게 뭔가 적당한 책이 없을까 싶어서 찾다가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 하나 있는데 바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그렇다. 순전 제목하나 때문에 고르게 되었다. 이 책도 이해못하면 나는 완전 원숭이보다 못한 존재가 된다는 속에서 욱하며 끓어오르는 묘한 경쟁심(?)이 발동하여 읽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난 원숭이보다 못하진 않았다. 책이 무척 쉽고 재미있게 쓰였기 때문이다. 그 책을 지은 저자는 놀랍게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나보다 한해 선배인 임승수 작가였다. 공.. [김성민의 실용독서]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 도진기 [김성민의 실용독서 -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피리부는 사나이는 유괴범인가? 어른들로부터 가족이나 친척 중에 의사나 변호사는 꼭 한명 있는게 좋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냥 병원에 가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면 될 일이지 뭐 그렇게까지 있어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게 되고 그런 경험을 겪으면서 그 말의 절실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법적인 문제로 소송에 휘말리거나 억울한 일이 당했을 때는 속시원히 내 문제를 해결해줄 가까운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만큼 의학이나 법학에 대해서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무척이나 반가운 책이다. 현직 지방법원 부장판사인 저자는 법률가의 정확성과 소설가로서의 .. [김성민의 실용독서]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 - 김성학 [김성민의 실용독서 -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 강의란 강사의 별짓과 학습자의 딴짓이 한판 싸움을 벌이는 현장이다. (p.179) 지난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이 컨퍼런스는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HRD(교육) 관련 모든 관계자들이 모이는 큰 모임이었고, 다양한 세션의 강좌들이 열렸다. 좋은 강의가 많았지만 한번에 네 군데서 강의가 동시에 열려서 다른 세군데를 포기하고 하나를 선택해 들어야 하는 상황에 어느것을 들을지 고민이 되었다. 이 때 선배 강사님들에게 의견을 여쭈어보니 하나같이 돌아온 소리가 교수님들이 하는 강의는 듣지 않는게 좋다 라는 대답이었다. 강의는 옳은 소리를 하는 시간이 아니다. 옳은 내용을 청중들이 들을 수 있는 옳은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 [김성민의 실용독서] 일생에 한권의 책을 써라 - 양병무 [김성민의 실용독서 - 일생에 한권의 책을 써라]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 (p.303) 우리 인생은 바로 한권의 책을 써내려가는 과정과도 같다. 주변의 나이든 어른들과 이야기 하던 중에 "내 얘기를 책으로 썼으면 수십권도 모잘라"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책을 쓰기란 쉽지 않다. 나만해도 "책 쓰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거지 나와는 관련없는 얘기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이 책은 그런 착각과 오해 속에 펜을 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인 양병무 대표는 본인 스스로가 책쓰기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고, 책을 실제 써가는 과정가운데 느꼈던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희열과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것을 사람들에게 .. [김성민의 실용독서] 글쓰기의 논리 - 여세주 외 [김성민의 실용독서 - 글쓰기의 논리] 강의를 하고 책을 읽고 하다보면 언제가 내가 하는 분야에 대해 책을 써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데, 막상 글을 쓰고자 하면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지고 설령 몇문장의 글을 쓴다 하더라도 왠지 구성이나 개념이 참신하지 못하고 매력이 없음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글쓰기 공부인데 나는 학습의 방편으로 책을 통해 글쓰기를 배워보고자 하여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은 저자 세명이 공저를 한 것으로 글의 주제와 소재 찾기 / 글을 구성하기 / 문장 표현하기 에 대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책의 특징이 이론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내용전달 이후에는 꼭 몇 문제씩 내놓고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그냥 도서라.. [김성민의 실용독서]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 - 안계환 [김성민의 실용독서 -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 한 회사에 입사하여 그곳에서 뼈를 묻을 생각으로 일을 하며 삶을 살아가던 패러다임이 사라졌다.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평생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증가하고,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 이후의 삶에 대해서 모두들 고민하게 되었다. 그런 고민의 끝에 창업이라는 꿈을 꾸게 되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 이런 막연함의 마음을 한켠에서 위로에주는 책이 오늘 소개하는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이라는 책이라 하겠다. 창업을 하기 위해 어떻게 자기계발을 해야 하며, 실제 창업에 들어섰을 때 어떤 과정으로 창업을 할지, 창업을 했다면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 쓰여있다. 1인 기업가로.. [김성민의 실용독서]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 가르 레이놀즈 [김성민의 실용독서 -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전작인 '프리젠테이션 젠'이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철학과 슬라이드 제작의 기본 원리등에 대해 말했다면 이 책은 슬라이드 디자인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적인 내용들을 더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젠 스타일로 슬라이드를 구성하고 발표를 하고자 한다면 한권 구입해서 작업공간에 놓아두고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만일 젠 스타일이 아닌 기업용 PT 를 하게 되는 경우에도 보다 효과적인 색 배치라든지, 서체나 혹은 배경사진을 어떻게 놓을지에 대한 내용들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 여러 구체적인 이야기들 중 몇가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기업에 있을 때 PT 슬라이드에서는 Arial 이나 Tahoma 를 많이 썼었는데, 이 책에서는 맥에서 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