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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지식나눔] Mac Life - 놀고 있는 아이메시지 사용하기 [김성민의 지식나눔 - 맥 아이메시지와 아이폰 연동하기] 작년에 마운틴 라이온이 발표되었을 때 관심있게 보았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맥북 안으로 들어온 아이메시지였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카톡을 사용하는데 카톡의 PC 버전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운틴 라이온이 나오면서 발표한 아이메시지는 바로 카톡의 PC 버전과 같은 편리함을 예상케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마운틴 라이온을 설치하고 아이메시지를 보내보면서 왠지 사기당한 느낌이라고 할까? 상대가 보낸 아이메시지가 나의 아이폰과 맥에 동시에 떠서 어느곳에서 보내도 상대방에게 가고 아이폰에도 뜨고 해야 하는데 이건 완전 따로따로 노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맥북의 아이메시지는 이메일 주소로 밖에 발신자를 표시할 수 없었기 때문..
[김성민의 지식나눔] Mac Life - Quick Time 작동불량 [김성민의 지식나눔 - Mac Life] 윈도를 사용할 때에 비해서 갑자기 작성하던 자료가 날아간다거나 프로그램이 오류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든지 하는 오류를 맥에서는 덜 겪는 것 같다. 바이러스도 별로 없고 만족하면 사용하는데, 간혹가다 특정 프로그램이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열렸다가도 다시 예기치 않은 오류로 종료가 된다는 알람이 뜨면서 꺼지는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된다. "VTDecoderXPCService가 예기치 않게 종료되었습니다" 이럴 때면 완벽주의 성향 때문인지 이것을 해결하려고 엄청나게 구글링을 해가며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고 하는데, 어찌된게 전세계에서 나만 겪는 문제인가 싶게 해결책이 없다. 혹시 문제점을 같이 하는 사람을 만나도 해결책을 못찾아 서로 고민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김성민의..
윈도 18년 사용자의 맥 전환기 - 시스템 환경 Setup 대학교 1학년 입학을 하고 나서 그 때 한창 잘나가던 486 컴퓨터를 구입하였다. 초기에는 도스기반에 윈도3.1이 깔려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윈도95가 출시되고 그로부터 해서 18년간 내가 접하는 모든 컴퓨터는 창문 그림이 부팅 대 펼쳐져 보이는 윈도였다. 그다지 불편함이 없었다. 윈도95는 구십다섯번을 설치해봐야 한다는 말이 있을 때도 그게 번거롭지만 원래 그런건가 보다 하면서 수십차례 설치를 해보고, 그 이후에 뭔가 인터넷에 들어가면 수도없이 깔리는 Active X 에 컴퓨터가 느려지는 것도 내가 조심해서 써야지 싶은 마음으로 크게 나쁜 점을 모르고 지냈다. 그러던 중 아이폰을 만나고 두돌이 채 안된 아들이 자기가 원하는 어플을 찾아 실행시킬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으로 기계를 만든 애플을 다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