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독서법을 읽다] 독서불패 - 김정진 전문가가 되었다는 기준을 책을 썼느냐 아니냐로 나뉘기도 한다. 책 한권을 내면 그 사람을 '작가' 또는 그 분야의 '전문가'로 공공연히 인정해 주는 풍토때문인지, 어떤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라도 책을 내야겠다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정약용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책을 쓰는 목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역사적 위인들과 우리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이야기가 열거되어 있다. 독자층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는지 읽기 쉽고 유익하게 쓰여져 있다. 저자 개인의 특별한 독서법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법을 소개받으며 독서를 해야하겠다라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반복독서의 유익함을 강조한 라이프니츠의 독서법과 백독백습을 실천한 세종의 독서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