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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도립예술단 워크샵 - 협력과 소통의 브레인 게임

[김성민의 강의 Life - 협력과 소통의 브레인 게임]


  • 일시 : 2019년 2월 14일 
  • 장소 : 경주 블루원리조트
  • 대상 : 도립 예술단 170명
  • 주제 : 협력과 소통의 브레인 게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창의적 성과는 어떤 상황에서 나올까?  나는 그 답으로 서로간의 협력과 소통의 순간에 나온다고 믿고 있다. 서로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며 때론 나의 생각이 답이 아닐 수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가 상대의 이야기를 듣게 만든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나의 세계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된다. 내 알이 깨지는 순간인 것이다. 



블루원리조트에 모인 170명의 예술단 단원들은 서로 다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서로 섞이고 화합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들이 협력과 소통을 이루어낸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다양성이란 차이의 힘일 것이다. 

이번 과정은 아주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식후 활동이었지만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협력의 힘을 잠시라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