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World : 싱기버스의 종말(?)

안녕하세요. 북리지입니다.

 

지난주에 뱀부랩에서 A1 mini 를 공개하며 같이 소개한 MakerWorld 를 사용해보셨나요? 

주소는 http://Makerworld.com 이니 한번씩 들어가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makerworld 가 공개되고 써보면서 지금 갓 나온 신생아에 다름없는 이 플랫폼이 

기존의 무료 모델링 공유사이트인 싱기버스나 프린터블즈를 대체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3mf 를 기반으로 한 프린트 설정파일 공유시스템

2. 멀티컬러프린터까지 터치 한번으로 슬라이싱 없이도 출력하는 환경구축

3. 기존 싱기버스와 프린터블즈 업로드 데이터를 transfer 하는 기능 제공

4. 뱀부스튜디오와 뱀부랩 프린터를 기반으로한 생태계 구성 등

 

얼마전 리뷰했던 K1 프린터를 쓰며 Creality cloud 도 접해보고, Flash print 의 클라우드 슬라이싱도 접해보긴 했지만

makerworld 와 같은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던것과 다르게

makerworld 는 기존 프린터 입문자들이 느꼈을 생소함과 불편함의 진입장벽을 단번에 낮춰버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활용을 해야 가능하겠으나, 지금까지의 뱀부랩 행보를 보면 충분히 기존의 모든 공유 플랫폼을 집어삼키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의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촬영해놓고 보니 많이 긴데, 시간 되실때 한번씩 보시고 좋아요 눌러주시면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프린팅 생활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SxdhdKJdtXI

 

 

 

3D프린터 강의 및 컨설팅 문의 : bookledg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