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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신입사원 기초직무역량

[김성민의 강의 Life - 신입사원 기초직무역량(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문제해결, 창의력]


  • 일시 : 2015년 11월 11일, 18일
  • 장소 : 서울 선릉 한국디지털 기업협회 강의장
  • 대상 : IT 업종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20명
  • 주제 : 신입사원 기초직무역량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문제해결, 창의력)



교육은 크게 How 를 알려주는 교육과, Why 를 알려주는 교육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How 를 알려주는 교육은 직접적이며 실용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의 습득을 목표로 하고, 실천을 통해 단기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Why 를 말하는 교육은 자칫 옛날 공자님 말씀과 같아 교육의 효과가 모호해져보이고, 교육이후에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교육받는 주체나 요청하는 회사입장에서도 선호되지 않는다. 그러나 삶의 태도 변화는 바로 Why 에서 부터 나온다. How 는 곧바로 따라할 수는 있으나 이유를 알지 못하는 한계로 인해서 환경과 상황의 변화에 유연하지 못하고 메뉴얼 방식의 적용만 한다던가. 나의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실천을 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다. 좋은 교육은 Why 와 How 를 유기적으로 잘 연결하여 참여 교육생들의 자발적 동기를 끌어내면서 실용적인 도구를 전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인간관계나 커뮤니케이션 교육에서도 방법론이 있기 이전에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가져보고자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내가 누군가로부터 존중받고자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만나는 상대 역시 존중히 여김을 받기를 원하는 내면적 욕구를 충족시킨다면 누구나 좋은 인간관계의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함께 했던 신입사원들이 조직 속에서 더욱 열정있고 주도성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