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지의 삼디 Life - Cura 3.6 에서 반가운 변화 4가지]
애타게 기다렸던 Cura 버전업이 한달만에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에 3.5 에 있던 오류들을 잡았고
유용한 새 기능들이 추가되었는데
이중에 제게 반가웠던 내용 4가지만 꼽아보았습니다.
1. Filament diameter behavior. (필라 직경 오류 수정)
The option to use 1.75 mm diameter filament with third-party 3D printers is now fixed and does not revert back to 2.85 mm. This fix also applies the appropriate a Z-axis speed change for 1.75 mm filament printers. Contributed by kaleidoscopeit.
이부분은 Ender-3 사용자들에게 큰 곤란함을 주었던 내용인데, 이번 버전업을 통해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1.75 필라 직경을 입력했는데 자꾸만 2.85에서 바뀌지 않게 되면서 압출불량이 일어났던 부분에 대한 수정입니다.
2. Fix manage visible settings. (설정값 화면 불편함 개선)
Fixes the behavior of the "manage visible settings" button, when pressing the "cog" icon of a particular category. Contributed by fieldOfView.
원래 3.4 까지만 하더라도 잘 되었던 기능인데 이번에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설정 메뉴를 자주 들여다 보면서 기능들을 추가하거나 해제를 빈번히 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함이 개선되었다고 여겨집니다.
3. Support brim. (서포트 브림 기능)
New setting that integrates the first layer of support material with the brim’s geometry. This significantly improves adhesion when printing with support material. Contributed by BagelOrb.
서포트 브림이라는 것이 새로 생겨났습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안쪽 면만 채우는데 밖으로도 조금 면적을 넓혔더라면 했는데 내부만 채우네요. 그래도 궂이 전체 브림을 하지 않더라도 좁은 서포트의 안착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4. Gyroid infill. (자이로이드 인필 기능)
New infill pattern with enhanced strength properties. Gyroid infill is one of the strongest infill types for a given weight, has isotropic properties, and prints relatively fast with reduced material use and a fully connected part interior. Note: Slicing time can increase up to 40 seconds or more, depending on the model. Contributed by smartavionics.
정말 기대했던 기능입니다. 모든 면에서 대칭적인 인필이 가능해서 내부의 균형잡힌 단단함을 추구하시는 분에게는 유용할 듯 합니다. 슬라이싱 속도는 모델링에 따라서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 단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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