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지의 삼디 Life - 깔끔한 벽면 글자 출력 팁]
최근에 가까운 지인이 요청한 것을 만들어드리는 과정에서 겪은 일입니다.
원래 모델링은 싱기버스에 있는 미로 형태의 선물상자입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01097)
이곳의 벽면에 지인의 닉네임을 새겨서 출력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줄 것이기에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슬라이서를 바꿔보기도 했는데, 역시 손에 익고 익숙한 슬라이서가 최고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바꾼 슬라이서도 조건을 제대로 잡으면 잘 나오겠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력으로 쓰고 있는 Cura 의 설정값을 만져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프린터의 기본 출력 상태가 좋다는 전제하에 진행하였습니다.)
핵심적인 방법은 2가지 입니다.
1. seam(재봉선)을 사용자지정 으로 한다.
2. Outer before inner wall 을 체크한다.
처음에는 글자와 글자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려고 했던것인데
전체적인 출력품질도 나아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모든 모델링에 사용될 만능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가 출력하고자 하는 모델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을 해줄 수 있다면, 출력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적용 방법과 설명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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