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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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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삼디 Life] 필라멘트 교체의 Tip [김성민의 삼디 Life - 필라멘트 교체의 Tip 2가지] 프린터 조립을 하고 필라멘트를 넣는데이게 처음이다보니 들어간건지 안들어간건지도 모르고감이 없다 보니깐 뭔가 걸린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보통은 익스트루더 부분을 개방해 볼 수 있는 장치를 출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히트싱크가 제대로 밀착되어 장착되지 않거나히트싱크를 잘라내야 하는 상황도 옵니다. 물론 냉각에 큰 문제는 안준다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쨋든 냉각팬 개폐장치를 만들거나 익스트루더 내부를 보지 않고도 필라멘트 교체를 위한 팁을 하나 공유드립니다. Tip1 방법은 간단합니다. 필라멘트 말려 있는 것을 곧게 펴서 넣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쑤셔넣다가 운좋으면 들어가고 아니면 한참을 고생..
[김성민의 삼디 Life] 베이비그루트 여드름 치료 프로젝트 [김성민의 삼디 Life - 베이비 그루트 여드름 치료 프로젝트] 3D 프린팅 출력물에 불량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2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끙끙대는 것이 첫번째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인터넷 세상에서 오로지 자신만의 지식으로 문제해결을 하려고 한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그 문제의 해답은 다 나와 있는데 그걸 알지 못해서 헤매고 있다거나, 조금의 도움을 얻으면 보다 쉽게 해결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대사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은 두번째 인듯 합니다. 모르는 것이 나오면 예전에는 백과사전을 뒤졌다면 이제는 간단히 검색창에 그 이름을 넣고 찾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제가 3D 프린터에..
[김성민의 삼디 Life] LCD 메뉴를 추가하다 (Marlin 펌웨어 수정) [김성민의 삼디 Life - LCD 메뉴를 내 마음대로]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 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직장내에 창의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 연구해보았더니창의적인 사람들은 인터넷 브라우저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썼고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터넷 익스플로어나 사파리를 쓰더라는 것이다. 창의적이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인터넷 브라우저를 바꿀 필요는 없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창의적이고 무언가 도전하려는 사람은 기존에 default 로 주어진 것 - 윈도우면 인터넷 익스플로어, 맥이면 사파리 - 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찾고 대안을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는 뜻이다. 3D 프린터에 입문하여 많은 불량을 경험하고 그로 부터 나름 배움과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내가 올렸던 ..
[북리지의 삼디 Life] Cura 설정 - 출력물을 고급지게 만드는 설정값 Best 10 [북리지의 삼디 Life - 알아두면 유용한 Cura 설정값 Best 10] 3D 프린터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스텝모터 네다섯개를 움직여서 공간상에 원하는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계이다. (FDM 프린터 기준) (아들이 뽑아달라고 했던 투컬러의 포켓몬 고래왕) 이런 출력을 하기 위해서는 3차원 모델링 파일(stl, obj)을 모터를 움직일 수 있는 Gcode 로 변환하는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Gcode 참조 : http://bookledge.tistory.com/870?category=718609)아마도 이것은 워드프로세서에 글자를 타이핑 하고 인쇄를 누르면 종이위에 글자들이 한번에 척하니 찍히지 않고 A4종이 위에서 부터 한줄 한줄 잉크나 토너를 뿌려대며 출력을 하는 기존 2D 프린터도 마찬가지가 아닌..
[김성민의 삼디 Life] 원격제어 고급 3D 프린터를 지향하다 [김성민의 삼디 Life - 저렴한 고급 업그레이드 / 원격제어를 완성하다] Anet A8 이라는 중국산 저가 3D프린터를 그 말도 안되는 가격에 혹해서 구입을 한지 이제 두달이 조금 지났다. 그 기간동안에 안정된 완성형 프린터를 구입하였더만 알 수 없었을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던 것 같다. 다른 말로는 그 만큼 피곤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호회카페에 보면 3D 를 취미삼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 중에 프린터를 추천해달라고 하는 사람의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만약 피규어나 출력물을 통해 무언가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A8 은 비추라고 할 수 있겠다. 부품의 편차가 큰 이유로 인해 원하는 출력물을 얻기까지 수 많은 시행착오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뽑기 운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내게 그런..
[김성민의 삼디 Life] G-code 기초 2 - 일시정지 > 필라교체 > 이어서시작 [김성민의 삼디 Life - 일시정지를 최적화하자] 3D 프린터로 어떤 것을 출력한다는 것은 종이위에 문서 몇장을 출력하는 것과는 다른 여러 변수가 생긴다. 종이는 한장 출력하는데 시간이 1초도 걸리지 않지만3D 프린터를 이용한 출력은 출력물의 크기와 출력방식에 따라서적게는 10여분 많게는 하루나 이틀정도 걸리는 것도 있다. 문제는 종이 출력과는 다르게 그 긴 출력시간동안 별의별 일이 다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층간소음때문에 밤에는 멈춰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르고자리를 비우고 없을 때 벌어질 지 모르는 불상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넉넉할 줄 알았던 필라멘트가 다 소모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좋지 하며 당황스러운 순간.. 이럴 때 일시정지 기능이 있다면 참 좋을 것이다...
[김성민의 삼디 Life] G-code 기초 1 - 프린팅 완료 후 출력물을 쉽게 빼자 [김성민의 삼디 Life - Gcode 로 프린팅 완료후 출력물 쉽게 빼기] 처음 3D 프린터를 접하고 출력을 시도해보려고 하니stl 을 gcode 로 변환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아니, 뭐가 그리 복잡해!그냥 종이 인쇄하듯이 "인쇄" 버튼 누르게 하면 되지..이런 마음이 든다. 아마도 좀더 3D 프린터가 보급화되고 나면 2D 프린터처럼 곧바로 클릭한번만에 인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어쨋든, 현재의 프린팅 방식은 반드시 슬라이싱이라고 하는 Gcode 변환을 거쳐야만 한다.그런데, Gcode 라고 하는 것이 뭔가 거창하고 복잡한것 같았지만안을 들여다보니 사실 별거 없었다. 물론 처음에 열어보고는 무슨 암호문인가 싶었던 경험이 있지만 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왕초보의 눈에 암호문과 같아 보였던 Gc..
[김성민의 삼디 Life] 3D 프린터 압출불량을 해결하다 [김성민의 삼디 Life - 3D 프린터 압출불량 해결] 완성품이 아닌 자작이나 조립품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은어딘가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불량가능성에 휩싸여 있다. 조립후 가장 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표면 품질 개선을 위해 조건과 하드웨어 셋팅을 잡는 것은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길을 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도 못한 불량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안착 불량둘째는 압출 불량 이 중 안착불량에 대해서는 왕초보 불량 삽질기에서 한번 다뤘던적이 있어서어느정도 안착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나와있다고 생각했고 해결방법도 알 수 있다고 여겼다. (http://bookledge.tistory.com/854) 그러나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