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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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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아산병원 - 퍼실리테이션 게임 [김성민의 강의 Life - 조직 협력 및 활성화, 팀빌딩] 일시 : 2014년 4월 24일장소 : 양평 블룸비스타대상 : 아산병원 Jump Up 과정 대상자 38명주제 : 즐겁게 하나되는 퍼실리테이션 게임 수년간 같은 조직내에 근무하면서도 서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늦은 저녁 술자리에서 풀어내는 회포는 피상적인 한탄과 뒷담화 그리고 책임질 수 없는 유효기간 하루치의 그럴듯한 위로의 말이 오간다. 그러나 개인의 이야기들을 진심있게 듣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는 잘 마련되지 못하는 것 같다. 퍼실리테이션 게임이라는 특별한 교육 상황에서 우리는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격려하고 장점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때로 조직내에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끼치는 영향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
[김성민의 독서경영] 카페베네 이야기 - 강훈 신림동의 한 카페 2층에서 이 책을 읽었다. 카페에서 나오는 잔잔한 음악소리가 나의 마음을 풍요롭게 했지만, 잠시 동안 내 뒷자리에 앉아서 큰 목소리로 통화하고 휴대폰 삑삑 소리를 내는 한 중년 아저씨로 인해 마음이 번잡해지기도 했다. 이 책에서 저자인 강훈씨는 카페에서의 화장실의 중요성을 말한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미국인에게는 커피맛만 좋으면 되고 그것이 종이컵에 담기든 어떤 데코이든 큰 상관을 하지 않지만, 한국의 여성들은 카페에 들어가서 화장실로 부터 감동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나를 만나면 무엇으로 감동을 받게 될까? 화장실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곳이고 그곳이 정성드려 정리가 되어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가장 개인적인 삶을 존중한다는 뜻이 아닐까.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