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독서법을 읽다] 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 정보가 범람하는 오늘날에 사람들은 정보습득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8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살아가는 농부 한명이 평생에 걸쳐 접하게 되는 정보의 양이 오늘날에는 하루치 신문에 들어간다고 하니 압박을 받을 만도 하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고 계신 주변 분 중에 읽어야 할게 많다며 속독을 배우고자 하는 분도 종종 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독서를 즐기기 위해 그런 '속독 컴플렉스' 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슬로리딩'을 강조하고 있다. 속독을 강조하는 독서법에서는 음독과 묵독을 하지 말고 눈의 움직임으로 문자를 훑어나가는 시독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데, 저자는 음독을 하면 뇌의 전두부가 활성화 되어 사고력과 의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슬로리딩을 위해서는 내용을 음미하기 위해 묵독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