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독서학습]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 전국역사교사모임 역사는 오늘을 바라보는 거울과 같은 것이다. 역사속을 살아온 인물들은 죽어 땅에 묻혔을지 몰라도 그 이야기와 정신은 지금도 면면히 살아서 우리와 함께 하고 우리를 있게 해주며 앞으로 나의 갈 길을 이끌어 준다. 역사는 아름답고 밝은 면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둡고 실패투성이의 안타까운 일들이 오히려 많은 것이 역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과 닮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과도 닮았다. 그래서 그 실패로 부터 배울 수 있고 교훈을 얻게 된다. 고대국가로 형성되어가는 삼국시대로 부터 해서 귀족이라는 지배계급과 본인의 꿈이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노비라는 신분의 갈등을 보며 오늘날의 부의 격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매우 닮았음을 느끼게 된다. 사회가 극단으로 치닫게 될 때에는 그것을 타개하고자 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