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지의 삼디컨설팅] 이O훈님 안착불량 해결

[북리지의 삼디컨설팅 - 안착불량 해결]

안착불량도 여느 다른 불량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번 컨설팅을 의뢰한 이O훈 님은 안착불량과 함께 출력 중 프린트 온도가 갑작스럽게 꺼지는 문제까지 발생하여 출력시 중간에 출력물이 떨어지는 문제도 발생하였다. 

이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총 3가지 접근을 취했고,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컨설팅을 위해 가장 첫번째 단계로는 정확한 기본정보의 확인이다. 

이 제품은 Ender-5 plus 라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제품으로 현재 Autoleveling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바닥 들뜸의 안착불량현상이기에 그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이는 기본 정보를 받았다.

직접 가서 하는 방문 컨설팅의 경우와 다르게 온라인으로 할 경우에 현장에 가서 확인해봐야 할 것들 모두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프린팅의 불량은 하드웨어적인 문제에 기인할 수 있기에 설치장소와 보빈거치 방식, 출력문제가 발생한 현장의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내주면 보다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대표불량은 다음과 같이 출력물이 바닥으로 이탈되어 버린 현상이다. 

오토레벨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사진으로 하드웨어적인 상황을 대략 알 수 있다면, Gcode 분석은 출력 설정의 소프트웨어의 문제를 보게 해준다.  이 분석만으로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게 될 때가 많다. 

이런 종합적인 분석과 수차례의 메일/문자를 반복하면서 왼쪽과 같은 바닥면 불량양상을 오른쪽과 같이 바꿀 수 있었다. 

이 후에 일정 레이어 이후 온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그부분까지 원인을 찾아 해결을 해드렸다. 

앞으로는 마음편하게 출력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 

3D 프린팅 문제해결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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