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독서컨설팅] 4호 - 미래의 법조인 권태균 선생님

[김성민의 독서컨설팅 4호 - 권태균 선생님] 

• 일자 : 2013년 1월 23일 
• 시간 : 14:00 ~ 16:30
• 장소 : 강남역 카페 파스쿠치 

미래의 법조인을 만났다. 이번에 로스쿨에 입학하게 되어 앞날을 위해서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는 분이다.  큰 성장과 발전을 하실 분이기에 컨설팅이 보람있었다. 

독서 관련한 수많은 책을 읽고 정리해보면서 느낀 생각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 한가지 독서법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서법은 그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그 사람의 배경지식의 수준, 현재 독서습관, 성격적 유형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하여 달라져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권태균 선생님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의 삶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했다. 앞으로 로스쿨 공부를 하고 법조계에서 일하면서 수 많은 책과 문서들을 보게 될 그이기에 자료를 보다 빨리 핵심을 짚어서 보는 방법을 익히고 싶어했다. 

이를 위해 현재의 독서 습관과 관련된 역량진단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독서 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맞춤 독서의 방향을 잡아갔다. 

테스트 결과 권태균 선생님의 독서습관은 대체로 일반인의 평균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를 나타냈고, 그 중에 도서 선택과 책의 종류에 따른 적합한 독서방법에 대해 부족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읽기 속도는 분당 530단어를 읽었는데 이 수치는 독서를 잘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200~300단어보다 월등히 높은 빠르기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권태균 선생님의 독서에 대한 목표의식과 현재 수준, 그리고 관심가지는 책의 분류를 놓고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독서전단계의 기술, 책 전체의 내용을 그려볼 수 있는 기법, 독서 후 단계의 활동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졌다.  

각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함이 있다. 아이가 태어나 이웃 아이는 돌 전에 걸었다고 하는데 우리아이가 아직 못 걷는다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 이유는 다른 아이가 걷는 능력을 키울 동안 내 아이는 남들이 익히지 못한 다른 능력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각 사람이 가진 나 자신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이 가진 긍정적인 면을 강화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책 읽기는 새로운 나를 만나는 거울이 될 것이다. 

권태균 선생님의 인생에 김성민 독서컨설턴트를 만난 것이 행운이었다는 말을 듣게 되길 바란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