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지의 삼디 Life - 마스크 귀 보호기]
코로나 시국에 가장 힘든 것중 하나는 마스크 착용입니다.
한두시간 정도면 괜찮지만 하루 8시간 이상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 하는 날은 고통 그 자체입니다.
저의 경우는 마스크 끈이 귀를 잘라내는 듯한 느낌과 함께 두통이 함께 옵니다.
그래서 싱기버스에서 마스크 스트랩으로 검색하여 몇가지 출력물들을 출력해 사용해봤는데
착용하기도 쉽지 않고 벗어놓으면 자꾸 도망가버려서 별로였습니다.
그러던 중 혹시 이게 끈 압력 때문에 힘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끈의 면적을 넓혀 귀에 닿는 압력을 낮추려는 시도에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귀에 닿는 부분이 넓어져서 그런지 귀 고통은 상당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3시간 이상 착용해본 결과 귀 전체를 당겨서 발생하는 두통은 그대로인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귀에 거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어 마스크 없는 생활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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