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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지식나눔] 에버노트로 만드는 스마트워크 & 스마트 라이프 ③

[김성민의 지식나눔 - 에버노트로 만드는 스마트워크 & 스마트 라이프 3]


이번 블로깅은 지난 4월 13일에 있던 강의의 내용 중에 블로그 상에서 전달이 가능한 부분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시간으로 에버노트의 가장 기본 기능인 노트작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한 워드프로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




1) 왜?  에버노트인가?

2) 에버노트 가입 & 설치

3) 에버노트 노트 작성

4) 에버노트 웹 클리핑 1 - PC/Mac 웹 클리핑

5) 에버노트 웹 클리핑 2 - 스마트폰 / 테블릿 웹 클리핑

6) 자료 관리

7) 검색




3) 에버노트 노트 작성


노트작성은 일반적인 노트앱과 마찬가지로 글을 쓰고 글자의 폰트 / 글자크기 / 색깔 / 정열 등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좀 독특해 보이는 몇가지 기능이 추가된 형태를 띄고 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버노트를 설치하면 맥과 윈도의 설치화면이 위와 같이 나타난다. 구성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왼쪽에 있는 것이 맥에 설치한 에버노트, 오른쪽에 있는 것이 윈도에 설치한 에버노트의 모습이다. 처음 설치하고 나서는 위와 같이 텅빈 공간이 허전함을 감출 수가 없다. 이 공허한 공간이 나의 모든 기억을 저장하는 멋진 공간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윈도와 맥에서 새노트를 작성하는 방식에 작은 차이가 있다. 오디오나 웹캠의 사진으로 저장하는 것은 비슷한 방식이나 윈도에 있는 '새 잉크노트' 는 조금 다르다. 잉크노트는 마우스로 그린 궤적그대로 메모장 같은 곳에 쓰여지는 공간이다. 새 잉크노트 추가를 하면 조금 특별한 노트가 만들어지는 데 이곳에는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다. 그림을 불러와서 수정할 수도 있다. 펜 마우스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다.  그러나 맥에는 이 기능이 없다. 그래서 앞선 시간에 Skitch 어플 설치를 언급한 것이다. Skitch 는 에버노트와 완벽하게 동기화 되어 맥에 설치한 skitch 는 윈도의 잉크노트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수행해 준다고 보면 된다.  




Skitch 는 위와 같은 아주 단순한 몇가지 기능으로 쉽게 그림이나 사진에 설명을 붙이거나 모자이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새 잉크를 대체하기 위한 맥사용자 뿐만 아니라 손쉽게 모바일에서도 사진을 편집하고 싶은 분은 Skitch 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일반 노트 앱이 글자만을 쓸 수 있는데 반하여 에버노트에서는 음성과 사진, 그리고 첨부파일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에버노트 음성을 켜놓으면 강의 내내 녹음을 할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사진을 넣어서 노트를 편집할 수 도 있습니다. 사진을 넣을 수 있어서 이것으로 명함을 스캔해서 넣거나, 영수증등을 모두 담아서 종합 영수증 노트로 관리하여 세금신고때 활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첨부화일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단순 노트를 뛰어 넘어 Storage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첨부화일을 그저 끌어다 놓음으로 첨부가 되고 첨부된 내용을 후에 수정하게 되면 그대로 update 가 되어 저장됩니다. 물론 첨부화일을 하게 되면 용량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Premium 으로 업데이트 해야 될 것입니다. 




이 중에서 글을 쓰는 것 만큼이나 자주 활용하게 될 노트에 사진넣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에버노트에서 사진을 넣으려면 위와 같은 3가지 방식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는 새노트에 상단에 있는 '클립' 표시로 되어 있는 첨부 아이콘를 눌러서 사진을 선택해서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사진의 경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로는 바탕화면이나 탐색기 or 파인더에 있는 사진을 그저 끌어다 새노트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직관적이고 간편하죠.  그리고 이도저도 귀찮으신 분은 그냥 Ctrl + C / ctrl +V 로 해서 갖다 붙이기 하시면 됩니다. 맥 사용자는 Command + C / V 가 되겠죠? ^^


이렇게 새노트를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시고 몇개의 노트가 모였다면, 이제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보세요.  그리고 에버노트 앱을 실행시켜 보십시오. 혹시 로그인이 안되어 있다면 나의 에버노트 계정과 비밀번호를 넣고 로그인을 하면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방금전까지 내가 연습하면서 만들어본 노트가 그대로 스마트폰 에버노트에 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클라우드의 강점입니다.  유비쿼터스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이것을 이용해서 더 많은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블로깅을 마무리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One more Thing ~  ^^


이전 시간에 말씀드린 Cam scanner 를 스마트폰에 다들 설치하셨죠?  그 어플을 사용해보셨나요?

정말 깜놀~ 한 어플입니다.  아래를 보시죠.



   



위에는 어제 있던 강의때 강의실 앞에 놓여있던 푯말을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왼쪽에 있던 사진이 원본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Cam Scanner 로 불러와서 다시 저장한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완전 새로운 PPT 슬라이드가 만들어진 것 같죠?  Cam Scanner 는 위와 같이 기울어져 있는 직사각형을 빤듯하게 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올린 독서리뷰의 책 사진은 모두 Cam Scanner 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출판사에서 내놓은 책 사진과 같은 느낌이죠?  ^^  

모두 필요한데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에버노트의 백미 라고 할 수 있는 클리핑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기대해주세요 



1) 왜?  에버노트인가?

2) 에버노트 가입 & 설치 

3) 에버노트 노트 작성  (다음 포스팅 예정)

4) 에버노트 웹 클리핑 1 - PC/Mac 웹 클리핑 (다음 포스팅 예정)

5) 에버노트 웹 클리핑 2 - 스마트폰 / 테블릿 웹 클리핑

6) 자료 관리

7)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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