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씽킹>
이 책은 씽킹에 대한 책이 아니라 리딩에 대한 책이다.
포커스 씽킹은 포커스 리딩의 재판 책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그 내용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만일 창의적 사고법에 대한 기대로 이 책을 선택하였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씽킹을 리딩으로 부터 찾는 이유는 생각을 위해서는 독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근거를 두고 있다. 동일한 분야의 10권의 책을 각 책당 10번씩 읽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 그 주안점이 있고, 두뇌의 문자인식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1.5초에 한장씩 넘기며 보는 기술이 특이한 점이 있다.
책을 보는 프로세스는 매력적이지 못하지만, 한권의 책을 읽되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기 위해 10회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인상깊은 내용이다.
<책속의 명언>
- 인생은 장거리 마라톤이 아니다. 현재의 연속이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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