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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한국 쉘 - 에버노트 워크샵

[김성민의 강의 Life - 에버노트 워크샵]


  • 일자 : 2013년 12월 18일
  • 장소 : 서대문구 종근당빌딩 1층 회의실
  • 대상 : 한국 쉘 임직원 12명
  • 주제 : 에버노트로 만들어가는 스마트워크 & 스마트라이프



발놀림 한번 잘못했다가 밤을 새서 작성한 문서가 저장도 안된채 날아가 버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스마트 시대에는 이런 문제를 전혀 겪지 않을 수 있도록 Cloud 라는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자료의 보관 / 정리 / 검색 및 활용에 있어서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다. 


집에서 다 작성하지 못하고 급하게 나오면서 이동중에 나머지를 마저 작성하고 완료할 수도 있게 되었고, 길거리를 지나면서 눈여겨보았던 것을 사진하나만 찍어놓으면 나중에 집의 컴퓨터나 회사컴으로 확인하고 업무 아이디어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USB 를 통하지 않고 저절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스마트 워크의 시작이 아닐까


한국 쉘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분들의 내년 전략을 구상하는 워크샵에서 에버노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SNS 와 스마트 기기를 통한 마케팅이 보편화된 현재, 업무에 있어서 스마트 워크를 지향할 수 있는 대표적 프로그램인 에버노트를 다루어보면서 현재 트렌드에 발맞추어가고 감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에버노트를 통해 팀내 협업과 자료공유가 보다 원활해 질 것을 기대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회사내 랩탑의 DRM 을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에 의해 한정된 기능만을 다룰 수 밖에 없음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한국 쉘 직원들의 새로운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제약가운데 가치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다음 과정을 진행할 때에는 이 부분까지 감안한 내용을 다룰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 워크를 향한 마중물로서 역할을 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