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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대전대학교 성공취업 프로젝트 면접특강

[김성민의 강의 Life]

  • 일자 : 2012년 4월 11일 
  • 장소 : 뉴비전컨설팅 교육장
  • 대상 : 대전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36명


이미 직장을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사람이나 다녀본 사람은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누구인지 안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같은 취업 동기생이나 갓 입사한 선배들의 말을 믿고 지금도 스펙쌓기나 외모가꾸기, 복잡한 복장예절을 익히느라고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이번에 치뤄진 면접특강에서는 실제 면접상황과 거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의면접 방식을 취하였고, 그 속에서 각 지원자들의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해 주며, 이후 전체적인 총평을 강의형태로 전달하였다. 


당신을 뽑는 면접관이 누구인지 알라!


 - 대기업을 지원한다면 신입사원 면접관은 대부분 해당 부서의 부서장, 팀장급이 나와서 면접을 한다.
   그 속에서 실제 자기 부서에서 함께 업무를 할 사람을 뽑게 되는 것이다.
   나 같으면 철투철미하고 냉철한 업무머신을 뽑겠는가? 오래 좋은 관계로 일할 동료를 뽑겠는가? 

 - 면접관은 바쁜 현업 업무를 보는 와중에 와서 면접관 자리에 앉아 있게 된다.
   수백장이 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거의 읽어볼 시간이 없다. 
   읽어본다고 하더라도 넘겨가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 위주로 보고 면접자를 응대하게 된다. 

 - 면접관은 사람들을 조직내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한 사람이다.
   어설픈 연기나 꾸밈은 통하지 않는다. 진실함은 가슴으로 전해진다.


면접의 3가지 Tip

  •  Tip 하나 : 면접관은 평범한 자기소개서를 읽지 않는다. 읽을 수 밖에 없도록 자기소개서를 만들라! (중요한 단어나 문장에 볼드나 밑줄을 긋거나 색깔을 다르게 하는 방법도 읽혀지게 하는 전략이다. Simple & Stupid)

  • Tip 둘 : 면접관은 당신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날 수 밖에 없도록 만들라. (지원 직종과 자기 개성에 따라 다르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분명하다. 마지막 발언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손들고 말하는 자! 그 사람은 눈에 띄고 기억에 남게 된다)

  • Tip 셋 : 면접관의 질문에 정답이란 없다. 멋진 정답 같은 말을 하지 말고 자기의 말을 하라. (면접을 하다 보면 학원에서 배웠는지 틀에 박힌 그럴싸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 많은 사람을 대하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다. 자기에게 있는 이야기를 진실성과 성실함을 담아 당당하게 답변하는게 신뢰와 호감을 이끌어 낸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