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무작정 따라하기>
무엇인가 새로운 기술을 익힐 때 책만큼 저렴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도구는 없는 것 같다.
물론, '화장을 책으로 배웠어요' 나 '키스를 책으로 배웠어요 하는 것 처럼 책의 특성상 암묵지 를 모두 형식지화 할 수는 없으나 전문가를 향해 나가는 입문서로서 책은 큰 효용을 지니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블로그에 입문하기 위해 이 책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실제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 글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이 없었으면 작성하는데 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거라 생각한다.
이처럼 실용 학습으로서의 책은 우리가 경험해 보고 싶은 많은 도전을 가능케 한다.
다만,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은 책이 제작된 후에 티스토리상의 관리메뉴가 기능은 그대로지만 배치된 형태나 구조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책만을 전적으로 따라하다가는 메뉴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다음 블로그와 네이버, 그리고 티스트로 세가지의 블로그에 대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서 하나의 블로그를 선택하여 좀더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입문자에게는 전혀 문제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천을 하는 바이다.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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