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치

(2)
[김성민의 강의 Life] 경북공무원교육원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김성민의 강의 Life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일시 : 2014년 3월 5일 장소 : 경북공무원 교육원대상 : 경북공무원 23명주제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강의를 들었던 공무원 선생님 한분의 질문이 있었다. "왜? 창의성이 필요한가요?"나의 강의를 들었음에도 그런 질문이 있었다는 것은 그분에게 필요한 어떤 것을 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참을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왜 창의성이 필요할까? 사실 모두에게 창의성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도 말한다. 어떤 직업군과 사람에게는 전혀 창의성이라는 것이 필요가 없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업무에 있어서는 더 안좋을 때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의 경험상 창의적 생각은 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떤..
[김성민의 본질게임] 다이슨의 본질적 사고 [김성민의 본질게임 - 다이슨의 본질적 사고] 우리 주변에 놓여 있는 모든 편리한 물품들은 그것을 처음 생각한 사람의 의도와 철학에서 시작하였다. 손쉽게 글을 쓸 수 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연필이 발명되고, 쉽게 수염이나 가죽을 자를 방법을 떠올렸던 사람이 가위를 발명하였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다이슨 회사가 내놓은 '날개 없는 선풍기' 도 다이슨의 '생각'에서 이미 만들어지고 있었다. 다이슨은 '전기를 이용한 최초의 선풍기는 1882년 발명되었다. 날개를 이용한 그 방식은 127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면 돌아가는 날개가 무분별하게 만지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손가락에 얼마나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지 알고 있다.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