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바시의 창의력 고수들 004] 날것 그대로의 가방 [세바시 494회 본질을 좇다 : 마누라와 자식빼고 다 빼라 | 이의현 로우로우 대표] 다양한 생각 그 자체가 창의성은 아니다. 결합이나 역발상 자체도 창의성은 아니다. 그러한 것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꺼내기 위한 발상법에 해당한다. 만일 그렇다면, 다양한 발상법을 사용하여 내놓은 사방팔방 뻗어나간 생각의 폭죽들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로 인정받는 것이 있을텐데 그것은 어느 방향으로 튕겨져 나간 것들일까? 나는 그 방향에는 반드시 '본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질을 영어로 하면 뭘까 하여 찾아봤더니 essence 였다. 예전에 사촌형이 사용하던 영한사전이 에쎈스 였던 기억에 별로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다른건 없을까? 우연히 세바시 강연을 보다가 한 가방만드는 스타트업 대표가 놀라운 인사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