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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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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본질게임] 필름.. 담아내는 그릇 [김성민의 본질게임 - 필름.. 담아내는 그릇]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 코닥이라는 회사가 한순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누군가는 이를 '승자의 저주'라고 말하고, 어떤이는 대기업의 오만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들 한다.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기술을 개발한 팀이 속해 있던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 해석이야 어쨋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제2의 코닥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노키아가 그랬고, 소니가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이런 사례들은 지금 내가 수익을 내고 있는 상품, 서비스 알짜배기 먹거리가 언젠가는 아무도 찾지 않는 쓸모없는게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주기에 충분한 내용들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김성민의 독서경영]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김성민의 독서경영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p.152) 얼마전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변화의 시대에 개인이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하여 강한 도전을 주었던 스승과도 같은 분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오늘의 책은 그 분을 떠올리며 다시 책을 들쳐보고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독서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지인 한분으로 부터 '구본형' 저자의 책을 읽어보라는 말을 듣고 서점에서 2권의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이었고 다른 하나는 '낯선 곳에서의 아침'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 당시 수없이 책을 사들이는 때여서 위의 두권의 책은 책꽂이에 꼽힌채 수개월을 읽히지 않은 채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