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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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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본질게임] 종이컵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는? [김성민의 본질게임 - 종이컵의 본질] 한때 취업면접에서 개인의 창의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런 질문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종이컵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가능한 많이 말해보세요" 이 질문이 교육에서 브레인스토밍에 대한 강의소재로도 사용되었다. 나 역시 기업에 있을 때 교육을 받으러 가면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보라는 강사의 재촉에 몇번을 시달려본 경험이 있다. '시달렸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보아 나의 아이디어 개수는 그리 많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언뜻 이 문제를 풀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났다. 만일 내가 이야기 하는 '창의성은 본질을 밝히는 힘이다' 라는 정의가 어느 특정한 결과물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면 이런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답도 줘야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시도해봤다. 나는 지난..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가 막힐 때 돌파하는 힘) 스매싱 - 정상수 [김성민의 독서경영 - 스매싱] 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좋은 인상, 멋진 스타일, 매혹적인 외모를 팔아주세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야만 하는 직업, 크리에이티브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이 광고회사고 광고인들일 것이다. 우리가 흔하게 회의기법으로 알고 있는 '브레인 스토밍'도 1940년대 광고회사 경영인이었던 알렉스 오스본이 처음 만들었고, 체크리스트 기법이라는 창의적 발상을 위한 질문기법도 광고회사에서 시작되었다. 매스미디어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가 발달하고 각종 상품과 서비스가 범람하는 요즘 시대에 소비자의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끄는 광고를 만들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닐 것이다. 그야말로 광고라는 것은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한 영역이다. 이 책을 쓴 정상수 저자는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
[김성민의 강의 Life] 하이퍼포먼스를 만드는 창의적 사고 향상과정 (2일과정) [김성민의 강의 Life - CNOHRD 창의력 2일 과정] 일시 : 2014년 5월 13일 ~ 14일 (2일, 16시간)장소 : 강남 논현동 CNO HRD 교육장대상 :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주제 : 하이퍼포먼스를 만드는 창의적 사고 향상과정 창의성은 배워서 창의력이 늘 수 없다. 창의적인 행동과 습관을 통해서 우리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 사고능력이 향상 된다. 아주 짧은 시간의 특강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직접 창의적 발상을 체험하고 고정관념을 다루는 방법을 익히며, 효과적인 회의를 위한 방법론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을 통해서 몰입을 하고 새롭게 하나하나 익혀나가는 참여자들의 반응과 적극성 덕분에 흥미롭고 재미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활용기법 : 브레인스토밍,..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 - 패트릭 해리스 [김성민의 독서경영 -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 상자안 사고 : 이것은 사물의 내부에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법을 배워야 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질문’,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p.90 좋은 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은 절대 읽지 말고 나만 이 책을 읽었으면 할 때가 있다. 그래서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이런 좋은 것은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 말이다. 이 책은 딱 그런 책이다. 창의성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조사도 하고 연구하며 강의도 하고 있는 내가 볼 때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내가 창의성을 바라보는 코드가 저자의 것과 맞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시중에는 창의성에 관한 수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그 중에서 창의성을 학문적..
[김성민의 강의 Life] 보그워너 - 현장에서의 제안활동의 지혜와 방법 [김성민의 강의 Life - 현장에서의 제안활동의 지혜와 방법] 일시 : 2013년 3월 12일장소 : 보그워너 평택 공장대상 : 현장 직원 40여명주제 :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제안활동 이번 특강은 개선제안 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나 활성화가 안되어있는 현장에서의 개선활동 촉진과 방향에 대해 요청을 받고 준비하였다. 원론적인 내용과 세부적인 프로세스는 짧은 시간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적용해보려고 하는 생산라인 기술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이기에 쉽고 직접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사례와 공감가는 필요성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구성하여 전달하였다. 마치고 나오면서 교육담담자가 이렇게 집중하여 들을 지 몰랐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에 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제안 활동은 일이 잘못되거나 문제가 발생했..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 창조기술 - 나가타 도요시 [김성민의 독서경영 - 아이디어 창조기술] 특정한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기술, 사고방식, 마이너트렌드는 반드시 다른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p.69 이 책의 주제는 매우 명확합니다. 한마디로 '창의성과 아이디어 발상은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창의성이라는 끼로 똘똘뭉친 사람을 간혹 만나게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주 특별한 생각으로 주변을 놀라게 만드는 사람. 어찌보면 괴짜와도 같지만, 위기의 순간에는 꼭 도움을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좀체로 따라하기 힘든 창의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느껴지며, 상대적으로 비교되어 나는 그 사람처럼 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지게도 만듭니다. 하지만, 절망 혹은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 책의 저자의 주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