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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위즈돔 2차앵콜 -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메모의 기술 (에버노트 입문)

[김성민의 강의 Life - 에버노트 입문 강의]


  • 일시 : 2013년 9월 23일
  • 장소 : 강남역 포커스 큐브
  • 대상 : 직장인 일반
  • 주제 :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메모의 기술 (에버노트)



 넘쳐나는 정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모든 것을 잊게 만들어주는 도구 에버노트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주는 도구가 아니라 모든 것을 잊게 만들어주는 도구인 것이다. 기록의 가장 큰 효용은 기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망각을 돕기 위함이다.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내가 무엇을 기억해야 한다는 긴장감을 갖기보다 새롭고 창조적인 생각에 매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기록이란 반가운 것이다. 


그러나, 요즘같은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는 왠만큼 습관화된 메모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우리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사용하기는 힘들다. 길에서 떠오른 생각, 본 것들 그 때 당시 바로 메모하지 않고는 집이나 회사에 도착해 보면 이미 잊혀진지 오래다. 잊혀졌다고 아쉬워하지도 않는다. 잊혀져서 이미 아쉬움조차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Cloud 라는 반가운 발명품이 등장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그때 내가 들고 있는 기기에 메모 혹은 사진만 찍어두면 내가 작업하는 공간에 그 글과 사진이 이미 기록이 되어버리니 얼마나 간편하지 아니한가.  이번에 앵콜 강의에 모인 분들은 이런 클라우드 기반의 매력에 빠져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중에 만난 자료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과 모아진 정보를 나중에 내것으로 활용하는 기법들을 이해하고 연습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