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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위즈돔 - 집에서 사물인터넷 하기

[김성민의 강의 Life - 집에서 사물인터넷 하기]


  • 시 : 2015년 12월 26일
  • 장소 : 신촌 미플 강의장
  • 대상 : 위즈돔 신청자
  • 주제 : 집에서 사물인터넷 하기 


공대를 졸업하여 반도체 기업에 연구원을 있었던 것이 이런쪽으로도 도움이 될지 몰랐는데, 내게 최근들어 가장 흥미를 끄는게 바로 사물인터넷이다. 밤을 세워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고 처음 접하는 서버 개념이나 IP 에 대해서도 익히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구나 집의 현광등만 갈줄알면 쉽게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메이커스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강의를 만들게 되었다.   강의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위즈돔에 개설을 하게 되었다. 


'사물인터넷'이란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해왔는데

언제든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별게 아닌게 되어 버렸다. 

 

# 이런 분이 들으면 좋아요.

 - 사물인터넷에 관해 전혀모르지만 알고 싶은 사람

 - 직접 집에서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 아두이노에 대해 이름만 들어본 사람

 - 컴퓨터를 5만원에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 (라즈베리파이)

 - 초등학생들도 배운다는 퍼즐식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람 (스크래치)

 - 자녀들과 집에서 놀거리(공부거리)를 찾고 있는 아빠와 엄마

 

 

# 다루는 내용

  1. 사물인터넷이란?

  2. 사물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일들?

  3. 집에서 사물인터넷을 하기 위한 준비물

  4. 아두이노와 스크래치(or 스캐치) 를 이용한 실 사례

      - 리모컨으로 조명 조절

      - 후방감지 충돌방지 장치

      - 온도계

      - 층간소음 측정장치

      - 로봇 자동차 

 5. 세상에서 가장싼 컴퓨터 라즈베리파이 소개

 6. 하드웨어 + 통신기술 + 데이타 의 연결

 7. 내가 생각하는 사물인터넷 구상

 

# 이것을 듣고나서 기대효과

  1. 사물인터넷이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2. 컴퓨터나 전기 전자 지식이 없이도 뭔가 만들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 상승

  3. 도구적 지식의 상승에 따른 창의성 증대

  4. 잉여시간을 보낼 좋은 아이템 확보

  5. 저렴하게 컴퓨터를 구입할 방법을 앎

  6. 한번 깊이 빠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해지게 됨 



강의를 진행해보니, 참여자들의 수준차이에 맞춰서 강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좀더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각자가 아두이노 키트를 들고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느꼈던 것이 바로 도구의 힘이었다. 내가 새로운 도구 하나를 가졌을 뿐인데, 무엇인가 직접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최첨단 기술은 날로 발전을 하지만 도구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단할게 없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이번 강의에 함께 참여한 분들이 이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면 짧은 시간의 강의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