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강의 Life] 삼성생명서비스 - 한계돌파를 위한 팀십

[김성민의 강의 Life - 한계돌파를 위한 팀십]

• 일시 : 2016년 4월 8일
• 장소 : 무의도 홈플러스 연수원
• 대상 : Level 5 승격자 (과장) 33명
• 주제 : 한계돌파를 위한 팀십

  최고의 팀이란 어떤 팀일까?  터크만 모델은 팀의 한평생을 4가지 단계로 나누고 있다. 현실속에서는 '최고의 팀'이라는 이상적 상태인 성취기에 도달하는 팀보다는 혼돈기에서 규범기로 넘어가지 못하고 혼돈기에 맴돌다가 형성기로 다시 추락하는 팀들을 많이 보게 된다. 그 이유로 가장 많이 지목되는 것이 '소통의 부재'이다. 

  우리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 그런데, 하루 삶의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생활이 지치고 짜증스러운 스트레스로 가득차있다면, 행복한 인생이란 요원해지고 말 것이다. 왜 사람들이 모인 회사 조직내에서 스트레스에 빠지고 마는 것일까? 그리고, 최고의 인재들로 모인 팀을 통해 아폴로 신드롬에 빠지지 않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흥미롭게도 이에 대한 답은 조직내에 있는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다. 좋은 조직을 위해 소통이 잘되고, 인정해지며,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성과도 나게 된다. 그러기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이 많다. 가장 먼저는 회의문화부터 바꾸어야 한다. 한명의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회의, 누군가 한명이 학습을 하기 위한 회의, 호통치며 잘잘못을 따지기 위한 회의, 지루한 연설을 들어줘야 하는 회의가 없어져야 한다. 

  이번 과정속에서 우리는 의사결정 방식의 차이에 따른 참여자의 업무에 임하는 태도를 게임활동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각자가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회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이번 과정속에서 함께 했던 삼성생명서비스의 과장님들께서 좋은 문화를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과정을 마치게 되었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