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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부산시인재개발원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사고능력향상 과정

[김성민의 강의 Life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사고능력향상과정]


  • 일시 : 2016년 11월 23일
  • 장소 : 부산시인재개발원
  • 대상 : 5급이하 공무원 30명
  • 주제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



  1시간 일찍 도착을 해서 인재개발원 건물 앞을 지나다 보니 활짝피어있는 붉은색 꽃을 피운 나무를 보게 되었다. 이 꽃이 무슨 꽃일까?  부산이니깐 혹시?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어 무슨 꽃인지 알려주는 Daum의 꽃검색을 해보니 '동백꽃' 이라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이것이 우리 실생활에 들어와 있는 AI 기술이다. 이런 기술의 변화속에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은 경쟁력이 없음을 우리는 직관적으로 알게 된다. 우리 인간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로봇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의 것을 찾아야 한다. 지식과 지식을 상상력을 가지고 엮어서 새로운 생각을 끌어내는 것, 그것을 우리는 융합적 사고라고도 하고 창의성이라고도 말한다. 


 창의성을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이 있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생각을 하는 힘과 타인의 생각을 수용하는 관용의 자세가 핵심이다. 전자는 개인의 창의성이라고 하고, 관용의 덕목은 조직의 창의성과 연결된다.  더욱 나은 조직이 되고자 하는 리더라면 늘 그룹 시너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동일한 인원과 능력의 사람들을 모아놓아도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리더와 그렇지 못한 리더의 조직 성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창의성은 단지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조직의 관점에서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 이런 측면에서이다. 


  이번 과정에서 함께 참여한 5급 이하 공무원 분들의 조직에 좋은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