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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현대자동차그룹 - 창의적 사고기반 Case Study

[김성민의 강의 Life - 기획을 위한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


  • 일시 : 2018년 5월 16일
  • 장소 :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
  • 대상 : 4급 ~ 차장
  • 주제 : 기획을 위한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



기획은 프로세스가 아니라 인문학이다. 

본질을 탐구하며 인간의 욕망을 들여다 보아야 좋은 기획이 나온다. 

람보르기니 CEO 인 스테판 윙켈만은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 때

자신들은 자율주행차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해버린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람보르기니 고객들은 자동차에 의한 주행보다는 

 운전자가 직접 드라이빙 맛을 느끼길 원한다." 



그는 유행을 따라가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고객들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던 것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의 본질을 이동수단으로 보았던 것과는 다르게

람보르기니 자동차의  본질은 '드라이빙 맛'에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인문학적 본질을 추구하는 태도가 비단 이와 같은 거대 기업에만 적용될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구보다도 우리의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개인 개인이 이와 같은 기획적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의 변화는 좋은 기획이라는 결과를 내줄 것이라고 믿는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