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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DISC경영] C 유형 상사 대하기

[김성민의 DISC경영 - C 유형 상사 대하기]


DISC 행동유형 중 C 유형은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Style 이고 폭넓게 보는 것보다 하나를 깊이 있게 보는데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D 유형이 보고시에 빠르게 결정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결론을 먼저 듣길 원한다는 것과는 반대로 C 유형의 상사는 결론을 내리기 까지의 과정과 근거 데이타들이 제시되어야만 그 결과에 있어서 확신을 가진다. 





 그 이유로는 관계중심적인 다른 유형의 사람이 보고하는 그 사람을 신뢰하는데 반해서, C 스타일의 상사는 보고하는 그 사람이 제시한 데이타를 보다 신뢰하기 때문이다.  직장내에서 회의를 하다보면 별것도 아닌 것에 넘어가면 될 것을 근거를 제시하라고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사람이 있다. 대략적인 감이 아니라 데이타에 의해서 일하고 확실하게 하고 가고자 하는 C 유형의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영업을 하더라도 이런 유형의 Customer 를 만나러 갈 때에는 사전에 자료에 있어서 확실한 준비가 필요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C 유형은 자신의 삶에 있어서의 규율도 엄격하고 규칙적으로 지킬 것은 지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많다. 이런 그들은 하루의 일을 출근하고 나서 바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스케쥴을 맞추면서 오늘을 어떤 동선으로 일을 처리해야 할지를 결정하는데, 하루를 계획하는 그 시간에는 되도록 C 유형의 상사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들은 모든 미팅에 있어서도 사전에 Agenda 를 가지고 미팅해야 마음이 편한 type 이므로, 보고를 위해 만나러 갈 때에도 사전에 meeting 약속을 잡고 몇시에 찾아뵈겠다는 언지를 준다면 C 유형의 상사는 흔쾌히 자신의 스케쥴표에 당신과의 시간을 넣어 놓을 것이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