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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DISC경영] I 유형 상사 대하기

[김성민의 DISC경영 - I 유형 상사 대하기]


DISC 행동유형 중  I 유형의 사람이 리더로 있는 팀은 생동감이 넘친다. I 유형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영감을 주며 새로운 창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다른 유형과 마찬가지로 I 유형의 사람을 팀장이나 상사로 두고 있는 사람은 다른 유형의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I 유형의 상사를 대할 때 보다 원할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I 유형 상사를 대하는 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한다. 



  • I 유형은 업무적으로 용건만 간단히 하는 D 유형과는 다르게 사람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성숙한 I 유형의 경우에는 업무적인 것과 관계적인 것을 때에 따라 철저히 구분하는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일을 하는 중에 업무외적으로도 다양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면서 정기 미팅시간에 보고가 있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회의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보다 효과적으로 관계를 맺고 업무적인 성과를 얻고자 한다면 I 유형의 상사에게는 일대일의 시간을 따로 갖고 보고하도록 하자.
     
  • 반복되는 일에 깊이와 완성도를 추구하는 C 유형과는 다르게  I 유형은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한다. 따라서 단순한 반복된 나열이 아닌 참신한 Concept 으로 승부하도록 하라. 아이디어가 고루하지 않으며 색다르다는 점을 먼저 어필하고 세부적인 부분을 채워나간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 말로 승부하고 증흥적으로 결정하기 쉬운 I 유형은 나중에 가서 어떻게 결정했는지 까마득히 잊고 있을 우려가 있다. 보고를 하는 중에 여러 말이 오갈 수 있는데, 그 때에 결정사항이 나올 때 중간 중간 정리하고 다음 단계의 말을 하도록 한다. 이를 테면 "팀장님, 그럼 논의 한데로 차주 화요일 까지 이 기획건에 대해 계획대로 추진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항은 ......"    한 문장의 정리만으로 남는게 있는 회의가 될 것이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