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강의 Life] 위즈돔 -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메모의 기술 (에버노트 입문)

[김성민의 강의 Life -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메모의 기술]

우리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Know How 의 시대에서 Know where 의 시대로 접어든지 10년. 

언젠가 어디선가 보았던 그 자료를  2시간이 넘게 인터넷을 헤맨 경험이 있는가? 정보와 자료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인터넷에 모두 있으니 다 내것이겠거니 생각하지만 정작 필요할 때 찾아헤매면 업무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메일의 용량도 넘쳐나고, 하루에 쏟아지는 정보도 많은 시대에 내가 작성해 폴더에 저장해놓은 자료도 엄청나다. 그런데 작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필요할 때 찾아써야 하는데, 복잡한 폴더 체계속에 그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내 것으로 만들어 놨는데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는 것이다. 정확히 찾아 낼 수 있는 자료가 내 자료이다.

기업과 공무원교육원,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하며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던 실전에서 사용한 방식을 이번 강의로 만들었다. 아날로그 메모의 한계를 느끼고 변화를 꾀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였고, 개설한 강의가 조기에 마감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

#. 누구에게 필요한가

 1.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사람

 2. 넘쳐나는 정보속에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자 하는 사람

 3. 업무시 잦은 이동과 두군데 이상에서 일을 하는 사람

 4. 작성한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찾느라 헤매본 사람

 5. 효과적인 메모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사람

 6. 에버노트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

#. 무슨 내용인가

 1. 자료와 정보 수집의 효율적인 도구인 '에버노트' 입문

 2. 에버노트의 핵심 3가지 막강 기능에 대해 익힘

 3. 에버노트 기반의 메모를 통한 아이디어 발상 기법 공유

#. 프로그램 진행

 19:00 ~ 19:30  자기 소개 및 유용한 어플 설치

 19:30 ~ 20:30  집에서도/회사에서도/길에서도 할 수 있는 메모의 기술 (에버노트 클라우드 동기화)

 20:30 ~ 21:10  웹의 자료를 내것으로 (에버노트 클리핑 기술)

 21:10 ~ 21:50  작성한 자료를 융합시키는 아이디어 발상법 (에버노트 검색과 활용)

#. 참석자 Feedback

 - 메모의 개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오랫동안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항상 활용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여러 자료를 검색하여 보관을 하는데 그것을 찾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점이 한번에 해결됐어요

 - 정보 수집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음

 - 문서나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를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각자가 필요한 지식을 얻고,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듣고 강사로서 나는 큰 보람이 느껴지는 강의였다. 한편 이번 과정의 마이너스 피드백도 있었는데 그것은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정신없이 몰입해가며 실습을 해서 새로운 것들을 익혀나가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3시간은 정말 금방 지나간 것이었다. 다음 과정에서는 4시간 과정으로 잡고 진행해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