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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한국디지털기업협회 - 문제해결 과정

[김성민의 강의 Life - 문제해결 과정]


  • 일시 : 2016년 5월 26일
  • 장소 : 가산디지털단지 한국디지털기업협회 강의장
  • 대상 :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소속사 신입직원
  • 주제 : 문제해결 과정



  문제는 현상과 바람직한 기대와의 차이를 말한다. 교육현장에서 만나본 사람들은 모두가 이 정의를 알고 있다. 그런데 실제 상황을 주고 문제를 정의해보라고 하면 정확히 문제를 짚어내는 사람이 드물다. 놀라운 일이다. 대부분은 문제와 문제의 원인을 혼동한다.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문제와 문제의 원인을 구분하지 않게 되면 자칫 문제의 해결안을 내놓았지만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그런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너무 고전적이라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문제해결의 첫 단계는 문제의 정의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는 '문제의 참원인 파악' 을 거쳐 해결안 도출과 실행계획 수립으로 이어진다. 이때,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들을 취합하는 과정중에서 조직은 집단사고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조직안에서는 그보다 창의적 소통문화가 더욱 간절하다.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고 창의적 생각들을 수렴하고 발산할 수 있는 조직의 문화를 갖추기 위해서는 모두가 그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Top-down 방식은 실행이 빠를 수 있지만 효과성에서는 떨어질 수 있다. 조직의 각 구성원들이 창의적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들어가는 규칙속에서 더 나은 문제해결의 역량을 지닌 직원들이 배출될 것으로 믿는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