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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법-비전세우기 캠프

[김성민의 강의 Life]

일자 : 2012년 2월 15일~17일 (수요일~금요일)
● 장소 :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탐구관 강당
● 대상 : 1학년 입학예정 신입생 120명

수명 내지 10명 내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진행해 봤으나 100여명이 되는 학생들과 2박 3일을 함께 하는 캠프에는 처음 참여하여 진행을 맡게 되었다. 외고 친구들과 어떻게 좋은 강의를 하고 강의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며 군산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나는 이민구 교수가 전체를 맡아서 진행하는 캠프에서 강의보조와 Spot 강의를 맡아서 하게 되었다.


밤 11시가 되어서야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기숙학교인 이곳 전북외대의 특수상황에 맞추어 캠프도 11시까지 진행이 되었다. 알찬내용의 자기의 비전을 찾아가는 workshop 식 강의와 자기 진단 그리고 장기자랑 시간으로 편성된 캠프였다.


쉬는 시간이면 이민구 교수와 나를 찾아와서 학생들이 장래에 대해서 공부에 대해서 많은 상담을 요청해왔다.
서울대 출신이란 이유로 학생들은 깊은 호감으로 나에게 다가왔는데 학생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한 걱정은 금새 날아가 버리고 친한 오빠, 다정한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비전을 심어주고 긍정의 마인드를 불어넣어주고자 노력했다.

이튿날 있었던 비전을 위한 긍정마인드를 갖는 Special 강의를 맡았을 당시에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마술과 함께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할수있다' '함께 하자' 를 외치며 성공적으로 강의를 마칠 수 있었다.  강의의 마지막에는 수학학습에 관련한 핵심 Tip 을 공유하며 많은 질의응답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비전과 희망직업을 정한 친구들은 컴퓨터실로 가서 직접 자신의 직업의 장점 및 어떻게 그 직업의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커리어넷에 들어가 조사를 하고 있다.
물론 2박3일의 짧은 시간동안 모든 학생들이 비전을 찾고 정하지는 못했을 수도 있으나, 이렇게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과정을 한번 해봤다라는 것 자체가 자신의 삶에서 앞으로 꿈을 꾸고 구체화 시켜갈 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로써 코치로서 캠프 진행요원으로서 함께 했던 시간이 지나고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버스 내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외교관, 심리치료사, 동시통역사, 인권변호사, 무역전문가 가 될 미래의 전문가를 만났다는 뿌듯함에 미소를 지으며 잠에 들었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