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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경영/창의력의 재발견

[김성민의 창의칼럼] 누구를 위한 정답인가?

[김성민의 창의칼럼 - 자신만의 답을 찾아야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에는 정답이라는게 있다. 시험을 치룰 때 정답을 적어내야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좋은 성적이 나와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 사회에서도 성공한다고 그렇게 배워왔다. 그래서 열심히 정답을 외워왔고,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정답을 출력시키는 Machine 이 된 사람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그런데 시간이 한참을 지나자 위에 올라온 시험지가 틀린 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시점이 찾아왔다. 아이들이 자신안에 있는 정답을 제대로 표현했음에도 그 답은 틀렸다고 말하고 있는 선생님이 오히려 틀린건 아닐까? 


이전에는 사회가 인정하는 정답인생이 있었다. 하지만,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과거의 정답이 더이상 오늘의 답이 될 수 없는 상황이 찾아왔다. 게다가 방금 아까전만해도 정답이었던 것이 몇시간뒤에는 정답이 아닌 경우도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열린사고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창의성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답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 전혀 못보는 나만의 정답을 이야기 할 때 그곳에 융합이 나오고 통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성민의 북리지 - 함께 성장하는 책 리더십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