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367)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대용 3D프린터 자작 프로젝트 4] 베드 사이즈 결정 및 프레임 디자인 [북리지의 삼디 Life - 휴대용 프린터 자작 / 베드 사이즈 결정 및 프레임 디자인] 프린터 자작을 위한 필요 부품들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고 내게 있는 것과 구입해야 할 것들을 나누어 정리를 하고 있다. 집에 안쓰고 있는 부품 박스에 보니 프린터 한대는 족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파츠들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목록표를 만들다보니 이걸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경써야 하는게 하나둘이 아닌데, 들어가는 전기부의 부품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규격대로 구입을 하면 되니깐 말이다. 익스트루더 쪽의 부품도 표준화되어 있기에 내게 없는 것만 구입하면 될 일이었다. 어찌보면 휴대용 프린터 제작 프로젝트가 간단해 보이기 까지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하드웨어 몸체 부위였다. 기존에 AM8 .. 쿨링의 중요성.. 그리고 그루트 뒷머리 뻗침 해결 [북리지의 삼디 Life - 쿨링의 중요성] 최근 나는 노즐셋 e3d V6 의 direct 하우징을 변경하였다. 아마도 그 이후부터였던 걸로 기억한다.출력물에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대표적인 결과물이 그루트의 뒷머리였다. 가지런히 올라가야 할 뒷머리가 뻗쳐서는 볼성사나운 출력물이 나왔다. 나는 그 이유를 쿨링에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 증거가 있다. 오른쪽 하단이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출력물 방향을 180도 돌려서 출력하면 반대편에 같은 형태가 발생한다. 정확히 쿨링이 되고 있는 곳에서 노즐 기준으로 반대편이 저렇게 되는 것이었다. 출력 상황을 관찰을 해보니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건 비단 오버행 영역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었다. 동일한 레이어에서 평면으로 출력을 .. [휴대용 3D프린터 자작 프로젝트 3] 베이스 모델 선정 [북리지의 삼디 Life - 휴대용 프린터 자작 / 베이스 모델 선정] 프루사 타입으로 만들어보고자 생각을 모으고 나서 내가 기초로 사용할 모델링이 있을까 찾아보다 처음 발견하게 된 것은 핀터 미니 라는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부품의 상당수가 내가 기존에 쓰던 A8 과 동일한 것을 쓰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친숙했다. 게다가 해당 조립 메뉴얼이 제조사 카페에 공개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부품을 사다가 쉽게 조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걸 그대로 만들어 볼 생각으로 살펴보다 보니 프린터의 뼈대 부분이 출력물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플라스틱 출력물이다 보니 가볍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문제는 이 출력물의 크기가 베드 사이즈 300mmx300mm 이상에서만 출력이 가능.. [휴대용 3D프린터 자작 프로젝트 2] 프린터 컨셉 정하기 [북리지의 삼디 Life - 휴대용 3D 프린터 자작 / 프린터 컨셉] 이번 프로젝트는 "휴대가 쉬운 가벼운 프린터 자작" 이다. 먼저 생각해 볼 것은 자작의 범위일듯 하다. 어떤 능력자 중에는 프린터의 개념만 가지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하드웨어부터 시작해 보드와 노즐셋까지 모두 자작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나의 능력 밖이라 보고 좀더 현실적인 접근을 하고자 하였다. 현실적으로 내게 가능한 방법이란 오픈소스로 공개된 대표적인 형태를 따라서 만들어 보는 것이다. 오픈 소스로 나와 있는 것도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있었다. 처음에는 최근에 카페에서 몇몇 분들이 만들고 있는 hevo 가 탐이 났다. 정육면체의 깔끔한 형태에 core xy 로 .. [휴대용 3D프린터 자작 프로젝트 1] 더 비기닝 of 자작 [북리지의 삼디 Life - 휴대용 3D프린터 자작 프로젝트 1] 이번 달 딱 1년이 되었다. 처음 프린터를 구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고 구입해 조립한지 1년째(참고 : http://bookledge.tistory.com/844?category=718609 )에어팟 대신 에이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중국 저가 조립식 프린터를 구입해 진행을 하면서 난관이 많았지만 딱히 고생이라고 생각했던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내게 풀어야 할 재미난 숙제가 하나 던져졌다고 보며프린터에 몰입해 있다보니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갔다. 나는 이 프린터를 강의에 가지고 다닌다. 미래 변화에 대해 말로 전달할 때보다 직접 출력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변화가 저기 저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여기에 성큼 다가와 있는 것을.. 예쁜 글씨로 내이름 명패 만들기 [북리지의 삼디 Life - 예쁜 글씨로 내이름 명패 만들기] 지인이 필라멘트를 여섯통이나 선물해줬습니다. 그동안 필라 아낀다며 출력을 많이 하진 못했는데 요즘 필라멘트 생긴김에 엄청나게 출력해대고 있습니다. PLA 라서 개봉하고 오래놔두면 안되는거잖아요.. ^^ 그래서 문득 카페에 올라온 한분의 제작기를 보고 저도 명패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진행해보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영상으로도 준비했는데 영상이 편하신 분은 다음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 https://youtu.be/32K19vlwgMk) 1) 메모장에서 부터 파워포인트 엑셀에 이르기까지 글씨를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2) 글상자에 내 이름을 쓰고 원하는 폰트로 바꿔줍니다. 가능하면 바탕.. 안정감 있고 사용이 편리한 스풀 거치대 [김성민의 삼디 Life - 안정감 있고 편리한 스풀거치대] 일전에 다이소 김치통을 이용하여 습기에 강한 필라 거치대겸 보관함을 만들었던 적이 있다. (http://bookledge.tistory.com/893)한개만 만들어 놓고 쓰자니 매번 필라 교체할 때마다 꺼내는 것도 귀찮고 해서 하나더 만들어서 2개로 쓰고 있는데, 새로운 필라를 쓰려고 하면 하나 있을때처럼 덮개를 열고 장착을 하고 하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렇게 불편해서야 되겠나 싶어서 거치대를 하나 더 만들기로 하였다. 평소에 자주쓰고 많이 쓰는 것은 보관함 거치대를 이용하고 간헐적으로 특별게스트처럼 출연하는 필라의 경우 간편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 생각에 있던 중 카페에서 한분이 올려놓은 스풀 거치대가 내 목적에 딱 .. 7시간만에 출력한 220mm 높이의 에펠탑 [북리지의 삼디 Life - 7시간만에 출력한 220mm 높이의 에펠탑] 오랜만에 큰 에펠탑을 출력해보았습니다. 사실 사람 키만한 에펠탑을 출력하시는 분도 계셔서 그에 비하면 크다고 하기 부끄러운 높이지만저의 프린터 가용 높이로 보면 한번에 뽑을 수 있는 가장 최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한 점은 이번 출력은 시간을 줄이기 위해 0.3mm layer height 으로 출력했다는 것입니다. (0.4노즐 사용했습니다)그래서 시간이 7시간 조금 넘는 시간만에 출력이 가능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0.3mm 의 적층 결이 아주 자세히 보이죠.. 2층 난간과 트러스 구조 부분에 쌓여 있는 결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흔히 이런걸 3D 프린팅 포르노라고들 하던데... 그 말만큼이나 보면서 쾌감이 일더라구요 이상...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