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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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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한국디지털기업협회 - 창의력 / 문제해결력 향상 과정 [김성민의 강의 Life - 창의력 / 문제해결력 향상과정] 일시 : 2015년 12월 29일 / 30일장소 : 서울 선릉 한국디지털기업협회 강의장대상 : IT 업체 3년미만 사원주제 : 기초역량향상과정 - 문제해결력 / 창의력 향상 문제해결에 있어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문제를 발견하고 찾아내는 능력일 것이다. 어떤 사람이 조금 낡은 집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부동산에서 계약을 하며 이런말을 해주더라는 것이다. "집을 구입하시고 나면 3개월 내에 수리를 하십시오. 더 지나면 못 합니다."그 때 이곳저곳에서 돈을 끌어와 간신히 집을 산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집 수리와 인테리어를 할 여유돈이 없어 그 부동산 사장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그렇게 지내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자신을 되돌..
[김성민의 강의 Life] 신입사원 기초직무역량 [김성민의 강의 Life - 신입사원 기초직무역량(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문제해결, 창의력] 일시 : 2015년 11월 11일, 18일장소 : 서울 선릉 한국디지털 기업협회 강의장대상 : IT 업종 중소기업의 신입사원 20명주제 : 신입사원 기초직무역량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 문제해결, 창의력) 교육은 크게 How 를 알려주는 교육과, Why 를 알려주는 교육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How 를 알려주는 교육은 직접적이며 실용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의 습득을 목표로 하고, 실천을 통해 단기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Why 를 말하는 교육은 자칫 옛날 공자님 말씀과 같아 교육의 효과가 모호해져보이고, 교육이후에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교육받는 주체나 요청하는 회사입장에서..
[김성민의 강의 Life] 국민건강보험공단 - 창의적 문제해결 [김성민의 강의 Life - 창의적 문제해결] 일시 : 2015년 5월 4일장소 : 진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대상 : 신입사원주제 : 창의적 문제해결 회사생활을 문제해결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제까지 잘되던 일이 오늘 갑자기 안되기 시작한다. 발생형 문제라고 한다. 또한 작년보다 올해 성과를 30% 향상시키라고 한다. 그것도 해결해야할 문제중에 하나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했는데 신규사업 아이템을 통해 이전에 없던 결과를 내야만 한다. 문제상황이다. 현실과 기대하는 수준의 차이를 문제라고 한다면 꿈이 있고 기대치가 있고 목표가 있는한 우리는 언제나 문제를 맞닥뜨리게 되어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그것을 어떻게 기가막힌 해결책을 가지고 덤벼들지다. 그런데, 막무가내로 덤벼들면 탈이 난다...
[김성민의 강의 Life] 국민건강보험공단 - 창의적 문제해결 [김성민의 강의 Life - 창의적 문제해결] 일시 : 2015년 4월 1일장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대상 : 신입 1년차 주제 : 창의적 문제해결 숙련된 전문가의 직관은 오랜시간에 걸친 일반인의 분석과 연구보다 더 탁월할 수가 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블링크'에 나오는 이야기다. 그러나 전문가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상황과 시대가 변했으나 오랫동안 가져온 전문성이 변화에 발목을 잡는 경우가 그렇다. 대표적으로는 코닥의 몰락이 자주 언급된다. 우리는 전문성을 가져야만 하지만 변화에 유연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은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과거와 현재형 문제인 발생형문제, 탐색형 문제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을 추구하는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점이..
[김성민의 독서경영]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 우치다 카즈나리 [김성민의 독서경영 - 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잘못된 가설도 효용이 있다. p.49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때에 항상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문제를 정의하고 MECE 에 의거해 Logic Tree 로 하여 다양한 문제의 원인을 나열하거나 Fish bone 을 이용해서 참원인을 찾아간다. 교육생과 참여자들은 수많은 아이디어들을 내놓는데 적게는 십여가지에서 많게는 백개가 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이때 수많은 의견을 투표를 통해 두세가지만 선택하고 이렇게 뽑힌 두개 내지 세개의 아이디어를 다시 참원인을 생각해보고 해결안도출의 과정을 이어간다. 나는 엄청난 개수의 아이디어 중에서 다수결 투표로 몇가지만 정한다는 것이 왠지 꺼림찍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인간이 가지..
[김성민의 본질게임] 마음이 고장났는데 왜? [김성민의 본질게임 - 냉온수기의 고장] 종종 찾는 도서관의 냉온수기에 뜨거운 물이 나오질 않는다. 날씨가 추워져서 찬물만 마시기 뭐해서 온수를 섞어 먹으려고 보니 한참을 틀어놓아도 계속 찬물만 나오는 것이었다.하루가 지난 다음날 냉온수기의 온수버튼 위에는 '고장' 이라는 A4 용지가 커다랗게 붙어 있는 걸 보았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선택버튼이나 물이 나오는 꼭지가 고장이 난게 아닌데, 왜 저기다가 고장이라고 붙여 놓았을까?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내부에 물을 데워주는 열선이 끊어지거나 열선퓨즈가 나갔거나 온도제어 회로기판에 문제거나 등등 내부적인 문제일 텐데, 입력단추인 온수버튼과 출력장치인 온수꼭지에 죄를 뒤집어 씌우니 걔네들은 무척이나 억울하겠다.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김성민의 독서경영] 답은 밖에 있다. - 이상협 [김성민의 독서경영 - 답은 밖에 있다] ‘그날 밤, 개는 짖지 않았다’ p.152 언젠가 동화이야기속에서 배우는 법률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이번 책은 추리소설에서 배우는 문제해결의 사고법에 관한 책이다. 전에 소개해드린 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 있으면서도 매우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다. 어려서 나는 추리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새로 이사간 곳의 주인집 거실 서재 가득히 수백권의 책이 전집으로 꽂혀있었는데, 다른 책들에는 손이 안가고 유독 추리소설만 뽑아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읽었던 코난도일이 만들어낸 셜록홈즈라는 주인공은 어린시절 나의 꿈을 묻는 사람들에게 '사립탐정' 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나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이야기와 줄거리는 대부분 기억속에서 지워졌지..
[김성민의 독서경영]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 미첼 루이스 디트코프 [김성민의 독서경영 -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진정한 적은 사람들의 의견이 아니라, 그것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는 당신이다. p.103 이 책은 전형적인 경영우화 방식을 통하여 저자가 생각하는 창의성의 핵심요소를 전달해주고 있다. 경영우화로 분류되는 자기개발 서적은 스토리방식으로 되어 있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자기개발을 시작하고 독서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경영우화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내적인 피폐함과 갈등상황에 빠진 한 주인공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내공이 가득한 '현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하는 이야기를 실천해가는 과정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청소부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