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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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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소서 & 면접 특강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 & 면접 특강] 일시 : 2015년 11월 13일장소 : 임실 한국 치즈과학고등학교대상 : 한국 치즈과학고 2,3학년생주제 :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자소서 & 면접 특강 오랫동안 학생들의 자소서를 지켜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나를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자소서는 성찰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없으면 좋은 자소서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성찰이 이루어졌다면 그 다음으로는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이번에 치즈과학고에서 함께 했던 특강에는 이와 같은 자소서 작성과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그리고 모의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다. 짧은 시간의 특강으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못내 아쉬움은 있지만, 적..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게임학과 QA 전공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5월 19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인간사랑관 강의실대상 : 게임학과 QA 전공반주제 : 자소서 클리닉 자소서를 어떻게 쓸지 모르는 학생에게 한가지만 가르쳐달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사례'를 쓰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처음에는 '사례'라고 하면 다 알아듣겠거니 했는데 써온 자소서를 수백장 검토하다보니 느끼게 된 것은 '사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강점을 '성실함' 이라고 주장하려는 학생의 자소서에는 모든 문장마다 '성실함'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리더십이 있음을 강점으로 내세우려는 학생은 '리더십' '통솔력' '주도적' 이라는 단어가 작렬한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사례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저는 대학교 과..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게임학과 자소서의 왕도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5월 12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인간사랑관 강의실대상 : 게임학과 QA 전공주제 : 자소서의 왕도 자기소개서는 오랫동안 고민해서 작성하지만 정작 채용담당자에게 읽혀지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인기가 많은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에는 200대1, 300대1의 경쟁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때문에 10명을 뽑는다고 해도 3000장의 이력서에 파묻혀 채용담당자는 지원자를 검토해야하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장의 자소서를 제대로 정독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돋보이는 자소서를 쓸 수 있을까? 그것은 핵심을 짚어 이야기하는 설득형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물론 자소서 지도를 하다보면 ..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푸드스쿨 자소서의 왕도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5월 7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강의실대상 : 푸드스쿨 조리전공 학생주제 : 이력서 자소서 클리닉 자기소개서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비문학 글쓰기, 그중에서도 논리적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얼마나 내가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임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기 위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 3요소인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를 담은 글이 되어야 한다. 짧은 분량으로 승부해야하는 자소서에서는 자신이 어떠어떠하다와 그에 대한 경험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다. 말하기의 기술에 대해서 다양한 '공식'이 나와 있다. 프리젠테이션에서 흔히 이야기 되는 PREP은 요점(Point), 이유(Reason), 사례(E..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 - 푸드스타일 전공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 클리닉] 일시 : 2015년 4월 10일장소 : 청강문화 산업대 푸드스쿨 313호대상 : 푸드스타일 전공 학생주제 : 눈에 들어오는 자소서의 구성 3원칙 자소서를 쓰려고 하면 막막하다. 시작을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고, 그래서 엄청나게 좋은 미사여구를 붙여서 갖가지 주장을 한다. 그런데 그런 주장들은 허공에 떠다니다가 없어져 버리고 만다. 왜냐하면 읽히지 않기 때문이다. 열가지 자기 주장의 말보다 한가지 주장과 그에 맞는 하나의 사례가 더욱 강력한 설득력을 갖는다. 그래서 귀납법적으로 쓰는 것이 아닌 두괄식으로 연역법으로 써야 한다. 물론 타고난 문장가라면 이런 법칙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문장구성 자체가 어렵고 서두와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힘겨워 한다면 ..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 - 외식경영 [김성민의 강의 Life - 눈에 띄는 자소서 클리닉] 일시 : 2015년 4월 7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강의실대상 : 외식경영 학생 12명주제 : 눈에 띄는 자소서 클리닉 글쓰기에는 문학적 글쓰기와 비문학 글쓰기가 있다. 비문학 글쓰기는 논리적 글쓰기라고도 한다. 자소서를 쓰면서 많은 학생들이 문학적 글쓰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소서야 말로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논리적 글쓰기에 해당한다. 문학적 글쓰기는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감사하고 다행스럽게도 논리적 글쓰기는 기법을 익히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가 있다. 오늘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논리적 글쓰기의 방법과 자소서의 네가지 핵심포인트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관점을 좋은 결혼배..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 면접의 왕도 [김성민의 강의 Life - 면접의 왕도] 일시 : 2015년 3월 19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강의실대상 : 푸드스쿨 조리전공 학생 20명주제 : 자소서 작성 및 자신감 있는 면접을 위한 3가지 법칙 글로써 나를 나타내는 자소서나 말로써 나를 보이는 면접은 본질적으로 같다. 모두 자신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임을 보여야 하는 점에서는 말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부터 어떻게 써야하는지 막연해 한다. 그저 '리더십이 있다.' '끈기가 있다.' '솔선수범한다' 등의 좋은 덕목의 나열이 자기소개서인지 잘못알고 있는 대학생들이 많다. 설득력있는 말하기의 기본 기술인 PREP 조차 알지 못고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타고난 글쓰기 솜씨가 없다면 다음의 4가지 순서를 잘 익혀놓으면 잘 읽히는 자기소개서를..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 자소서 클리닉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 클리닉] 일시 : 2015년 3월 12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강의실대상 : 푸드스쿨 조리전공 20명주제 : 눈에 띄는 자소서 글쓰기의 기법 청강대의 푸드스쿨 강의 건물에 들어섰을 때 카페에 온 것만 같았다. 들어보니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나온 음식과 요리, 빵 등을 판매할 때도 있다고 한다. 저마다 어려서 부터 요리에 꿈을 가지고 들어온 학생들이어서인지 건물 전체에서 열심히 하고자하는 에너지가 넘친다. 자기소개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인사담당자에게 처음으로 내미는 프로포즈와 같다. 사람의 마음은 똑같아서 나의 조직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을 뽑고자 하는 것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학생들에게 물어봤다. 어떤 배우자를 원하는가? 그러자 정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