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본질게임] 필름.. 담아내는 그릇 [김성민의 본질게임 - 필름.. 담아내는 그릇]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 코닥이라는 회사가 한순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누군가는 이를 '승자의 저주'라고 말하고, 어떤이는 대기업의 오만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고들 한다.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기술을 개발한 팀이 속해 있던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 해석이야 어쨋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제2의 코닥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노키아가 그랬고, 소니가 그랬던 것 처럼 말이다. 이런 사례들은 지금 내가 수익을 내고 있는 상품, 서비스 알짜배기 먹거리가 언젠가는 아무도 찾지 않는 쓸모없는게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주기에 충분한 내용들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김성민의 강의 Life] 충북대 - 미래를 준비하는 창업 정신과 창의력 [김성민의 강의 Life - 창업, 창의력] 일시 : 2014년 4월 29일장소 : 충북대학교 N14동 105호 대형강의실대상 : 공학윤리 수강생 190여명주제 : 미래를 준비하는 창업정신과 창의력 요즘처럼 창의성에 대해 강조하는 때도 없을 것 같다. 창의성에 관한 많은 책들과 강연이 있고 창의적 방법론을 찾아서 익히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창의성의 본질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피상적인 방법론만 익히고 있기에 창의성이란 미명하에 새로운 답을 익히고 있는 건 아닌지 안타까움이 있다. 이번 충북대에서 요청받은 강의는 1학년 학생들의 필수과목으로 190여명이 듣는 공학윤리라는 창업강좌중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제 막 대학이라는 곳에 들어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기에 미래에 대한 고민과 진지함은 조금 떨어지지..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 - 패트릭 해리스 [김성민의 독서경영 - 아이디어가 걸어나오는 순간] 상자안 사고 : 이것은 사물의 내부에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법을 배워야 함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질문’,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p.90 좋은 책을 읽으면 다른 사람은 절대 읽지 말고 나만 이 책을 읽었으면 할 때가 있다. 그래서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이런 좋은 것은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 말이다. 이 책은 딱 그런 책이다. 창의성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조사도 하고 연구하며 강의도 하고 있는 내가 볼 때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내가 창의성을 바라보는 코드가 저자의 것과 맞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시중에는 창의성에 관한 수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그 중에서 창의성을 학문적.. [김성민의 본질게임] 다이슨의 본질적 사고 [김성민의 본질게임 - 다이슨의 본질적 사고] 우리 주변에 놓여 있는 모든 편리한 물품들은 그것을 처음 생각한 사람의 의도와 철학에서 시작하였다. 손쉽게 글을 쓸 수 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연필이 발명되고, 쉽게 수염이나 가죽을 자를 방법을 떠올렸던 사람이 가위를 발명하였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다이슨 회사가 내놓은 '날개 없는 선풍기' 도 다이슨의 '생각'에서 이미 만들어지고 있었다. 다이슨은 '전기를 이용한 최초의 선풍기는 1882년 발명되었다. 날개를 이용한 그 방식은 127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면 돌아가는 날개가 무분별하게 만지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손가락에 얼마나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지 알고 있다. 왜 .. [김성민의 강의 Life] 경북공무원교육원 - 기획실무과정 [김성민의 강의 Life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일시 : 2014년 2월 25일 장소 : 경북공무원교육원대상 : 경북 공무원 본청소속 7급공무원 30명주제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기획은 '미래적 가치'를 높이는 행위이다.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 과거에 해오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도태되기를 결정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본질은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위해 형식을 바꿀 수 있어야만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창의적 발상이다. 이번 본청 소속의 7급공무원 분들은 젊고 스마트한 분들이 모였다. 강의 내내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경청하여 메모하며 듣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창의적 발상을 위해서는 '고정관념' 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가장 위험한 생각이 '나는 고정관념이 없.. [김성민의 강의 Life] 퍼실리테이션 게임 수강 후기 이글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퍼실리테이션 게임의 참여자 한분의 후기입니다.출처 : http://www.suwonedu.org/suwon/ourschool/47384 회의를 집중시키는 퍼실리테이션 게임by suwoneduposted 2014-02-13대선의 영향 때문인지 지난 2013년의 화두는 "진정한 리더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 역시도 크고 작은 모임의 리더 역할을 맡으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어떤 리더가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가?"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조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과를 도출해내는 퍼실리테이션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지만 막상 사설 교육기관에서 강좌를 수강하려하니 부담이 되는 수강료 때문에 잠시 수강을 미루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 한 곳에서 퍼실리테이.. [김성민의 독서경영] 답은 밖에 있다. - 이상협 [김성민의 독서경영 - 답은 밖에 있다] ‘그날 밤, 개는 짖지 않았다’ p.152 언젠가 동화이야기속에서 배우는 법률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이번 책은 추리소설에서 배우는 문제해결의 사고법에 관한 책이다. 전에 소개해드린 책과 마찬가지로 전문성 있으면서도 매우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다. 어려서 나는 추리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새로 이사간 곳의 주인집 거실 서재 가득히 수백권의 책이 전집으로 꽂혀있었는데, 다른 책들에는 손이 안가고 유독 추리소설만 뽑아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읽었던 코난도일이 만들어낸 셜록홈즈라는 주인공은 어린시절 나의 꿈을 묻는 사람들에게 '사립탐정' 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나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이야기와 줄거리는 대부분 기억속에서 지워졌지.. [김성민의 강의 Life] 서한 건설 - 롤러코스터 [김성민의 강의 Life - 서한 건설] 일시 : 2014년 1월 2일 장소 : 문경 STX 연수원 대회의실대상 : (주)서한 직원 160명주제 : 최고의 성과창출을 위한 롤러코스터 새해 첫 강의를 위해 문경으로 향했다. 총 160명, 20개 조를 대상으로 하기에 이번 강의는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진행에 몇가지 우려를 했었는데, (주)서한 의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준높은 협력을 통한 작업으로 인해 전체 진행이 순조롭게 되었고, 강의 메세지 전달도 160명이 아니라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듯 집중력을 보였다.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이 롤러코스터 과정속에서 보여준 협동과 창의적 역량이 업무가운데 발휘되어 더욱 발전하는 2014년도의 서한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마쳤다. 김..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