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성민의 독서경영] 미친 발상법 - 김광희 [김성민의 독서경영 - 미친 발상법] 접착력이 뛰어나면 본드, 접착력이 떨어지면 포스트잇!끝나가는 모래시계, 뒤집으면 시작하는 모래시계!후퇴하고 있다. vs 다른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 p.84 '창의력에 미쳐라', '창의력이 밥이다' 등의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창의력에 대한 책을 썼던 작가는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과 내용의 책을 내놓았다. 책의 핵심은 ROK 로 요약해볼 수 있다. Reframing, Observation, Knowledge 의 약자로 발상전환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영화, 광고, 퀴즈풀이, 일상다반사 등의 흥미를 끄는 수많은 사례들을 가지고 글을 엮어갔기에 읽기가 쉽고, 독서를 하는 동안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 [김성민의 독서경영] 관계의 힘 - 레이먼드 조 [김성민의 독서경영 - 관계의 힘] 자네는 인생을 게임이라고 말했지.하지만 인생에는 승리도 패배도 없네.인생의 유일한 승리자는 오직 행복한 사람이라네. p.262 일전에 '경영우화' 라고 하는 자기계발서의 한 분야를 소개했던 적이 있다. 경영우화는 소설과 같은 형식 속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자기계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관계의 힘' 이라는 책도 이와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우화 형식을 지닌 책의 장점은 읽기 쉽다는 것이다. 스토리로 되어 있어서 소설을 읽는 다는 생각으로 읽어가다보면 주인공이 경험하는 이야기 속에서 공감을 하고 교훈을 얻게 된다. 책을 읽기가 힘들었던 사람이 새해가 되어 새롭게 독서라는 목표를 가져본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책의 주인공.. [김성민의 강의 Life] 위즈돔 마이스쿨 - 연수여고 [김성민의 강의 Life - 위즈돔 마이스쿨] 일시 : 2013년 12월 17일장소 : 인천 연수여고대상 : 연수여고 1학년, 2학년 각 30여명주제 : 창의성으로 미래를 준비하라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준비하는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맺는다. 인생은 리허설이 없기 때문에 처음 잡는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인생은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숙과 성장을 해나가는 과정을 겪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회 속에서 이리저리 부딪혀본 선배로서의 경험담은 이제 미래를 꿈꾸며 배움을 갖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위즈돔에서 마이스쿨이라는 프로그램에 연사로 초대를 하여 다녀왔다. 여고에서 강의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조금 긴장도 되었는데, 함께 참여한 다른 연사.. [김성민의 독서경영]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대런 애쓰모글루 외 [김성민의 독서경영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오늘날 국가의 정치・경제적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착취적 제도를 포용적 제도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p.566 600 페이지가 넘는 두께의 책 맨 마지막 장에는 일전에 올렸던 총균쇠의 저자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추천글이 적혀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의 저자인 대런 애쓰모글루는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제러드 다이아몬드가 주장한 역사에 대한 지리적 위치가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고 자신의 주장을 공격하는 글을 썼지만 그것마저도 포용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제러드 다이아몬드라는 노 학자의 여유가 더욱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 책의 내용을 언급함에 있어서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입장을 빼놓을 수는 없다. 제러드는 자신의 책.. [김성민의 독서경영] 두뇌비타민 - 스테판 머마우 외 [김성민의 독서경영 - 두뇌비타민] 창의력은 근육이에요. 그걸 단련시킬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는 건 잘못입니다. p.51 창의성에 대해 각 기업과 정부기관 및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느끼고 경험하는 것 중에 하나는 창의성의 본질과 창의적 발상법들을 몇시간 강의를 들었다고 창의성이 확 높아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마치 평소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진 사람이 산삼 한뿌리 먹었다고 해서 건강이 갑자기 좋아질 것을 기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이 창의성은 근육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한순간의 기발함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번뜩이게 나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단련이 경기에서 좋은 기술과 점수를 가져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 [김성민의 강의 Life]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 독서특강 [김성민의 강의 Life - 독서특강] 일시 : 2013년 12월 13일장소 : 봉천동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4층 점자도서관대상 : 시각장애인 & 일반인주제 : 독서, 창의성에 눈을 뜨다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하세요. 실로암 복지관입니다. 13일에 독서에 관한 특강을 요청드리려고 하는데 가능하신가요?" "예, 강의 일정이 없어서 그날 가능합니다." "저희 강의 대상이 시각장애인 분들입니다." " ... .... " 아주 짧은 대화였지만,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였다. 그동안 많은 독서강의를 했지만,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를 가지고 다양한 시각자료와 영상을 이용한 강의를 많이 하고 있기에 앞이 안보이시는 분들에게는 기존의 내 강의 스타일을 모두 버려야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처음 대하는 대상이기에.. [김성민의 독서경영]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 스티븐 존슨 [김성민의 독서경영 -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위대한 아이디어에는 심오한 무언가의 씨앗이 들어 있지만 그 예감을 강력한 것으로 바꿀 수 있는 핵심 요소는 빠져 있다.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예전에는 남들 8시간 일할 때 4시간 더 많은 12시간을 일하면 더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열심히'가 성공의 키워드였는데, 이제는 '다르게' 생각하는 창의성이 강조가 된다. SK에너지에서 근무하는 지인으로 부터 그 회사는 6시 이후에는 일을 하면 안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넘어서 일하는 사람은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그 정도로 더 많이 일하는 사람의 가치는 줄어들었음을 느낄 수 있다. 요즘 각 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는 창조경제라는 강조아래 창의성에 대한 요구.. [김성민의 독서경영]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 미첼 루이스 디트코프 [김성민의 독서경영 -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진정한 적은 사람들의 의견이 아니라, 그것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는 당신이다. p.103 이 책은 전형적인 경영우화 방식을 통하여 저자가 생각하는 창의성의 핵심요소를 전달해주고 있다. 경영우화로 분류되는 자기개발 서적은 스토리방식으로 되어 있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자기개발을 시작하고 독서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는 책이다. 경영우화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내적인 피폐함과 갈등상황에 빠진 한 주인공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내공이 가득한 '현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하는 이야기를 실천해가는 과정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청소부 밥' '..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