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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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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경북공무원교육원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김성민의 강의 Life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일시 : 2014년 12월 1일장소 : 경북공무원교육원대상 : 행정실무자 과정 신청자 33명주제 : 기획력을 위한 창의적 발상법 기획에 대한 다양한 정의와 프로세스가 있다. 형태는 다양하지만 핵심은 한다. 좋은 기획을 위해서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기반하여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창의적 발상법이다. 이 시대는 사람들의 창의성을 요구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을 내놓을 수 있을까? 그것을 창의성을 위한 3가지 기본원칙을 통해서 알아보고 효과적인 집단사고를 향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경험한 창의적 발상에 대한 색다른 접근을 통해서 경북공무원분들의 행정능력이 월등히 향상되었길 기대한다. 김성민의 ..
[김성민의 독서경영] 천재가 아닌 당신이 빅 아이디어 만드는 법 - 카지 아쓰시 [김성민의 독서경영 - 천재가 아닌 당신이 빅아이디어 만드는법] “물이 되어라. 그릇에 따라 물의 형태는 변하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 이소룡 p.109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파워레인저 한번쯤은 채널을 돌리다가 보았을 법한 TV만화프로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앞에 언급한 일본 대표 에니메이션을 담당한 국민 프로듀서다. 자신의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직접 살았던 사람의 말에는 힘이 있다. 창의성에 대해 학문적으로 연구한 사람의 말과는 또다른 인사이트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전에도 언급한바와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은 크게 보면 2가지가 있다. 그 첫번째는 창의적 결과물들이 가지는 공통점을 분석해서 해당 결과물이 나온 아이디어 발상법을 따라하는 것이다. 대표..
[김성민의 본질게임] 애플와치, 기기와 시계의 갈림길에서 [김성민의 본질게임 - 애플와치, 기계인가 시계인가?] 이틀전 애플은 팀쿡의 'One more thing..' 이라는 말과 함께 '애플와치'를 공개했다. 'One more thing' 은 스티브잡스가 새롭고 혁신적이며 충격을 줄만한 발표를 할 때마다 던지던 마술과도 같은 말이었다. 그렇기에 발표회장에 들어서 있던 2천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One more thing 이라는 표현이 나왔을 때 그것이 무슨 의미인줄 알기에 열광의 함성을 질러댔다. 그리고 나서 애플와치의 소개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애플의 발표에 대해서 또다시 우리 언론은 '혁신은 없었다' 는 아이폰, 아이패드가 발표될때마다 하던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S전자의 제품과 스펙면에서 어떤 차이가 나고 무엇이 얼마나 더 좋은가를 비교하는 기사..
[김성민의 독서경영] 호모 크리에이티브 - 오홍석 [김성민의 독서경영 - 호모 크리에이티브] 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창조성의 프로세스는 학습이 가능하다. - 알트슐러 p.179 창의성이라는 것을 천재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평범한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창의적 발상을 많이 한 사람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따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의 사고법이나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와 같은 제목의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창의적 결과물 속에 들어 있는 공통점을 통해서 창의적 방법론을 배우는 것이다. Case Study 에 해당하는 두번째 방법은 엄청난 인내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연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무려 150만건 이상의 특허를 분석해서 발명..
[김성민의 독서경영] 생각의 경계 - 김성호 [김성민의 독서경영 - 생각의 경계] 정확한 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시계탑의 시계가 정확한지 틀린지를 판단할 수 있다. p.62 '경계'는 새로운 일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공간이다. 사람도 만남의 경계에서 새로운 시도와 기회가 만들어진다. 경계를 마주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만을 고수하는 사람을 독단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경계를 인정하는 사람은 타인위에 군림하려고 하지 않고, 나의 것만을 강조하지도 않는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야만 경계에서 창의성의 스파크를 튀길 수 있다. 이와 같이 전적으로 나의 것도 아니고 타인의 것도 아닌 '경계'라는 단어의 묘한 매력때문에 '생각의 경계'라는 제목은 나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과연 생각의 언저리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일들에 대해 저자는 어떤 통찰을..
[김성민의 본질게임] 고철과 예술의 차이 [김성민의 본질게임 - 고철과 예술의 차이] 길을 가다가 전봇대 옆에 버려진 자전거를 발견한다. 당신은 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무엇을 하겠는가? 이 질문을 지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연령과 직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왔다.그들 중에는 대학생도 있었고, 대기업의 연구원 및 중역도 있었고공무원을 비롯해 가장 무섭다고들 하는 중학생들도 있었다.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오는 대답이 무엇이었을까?맞다. 바로 '고물상에 가져다 판다' 라는 답변이었다. 나는 다시한번 질문을 한다. "고물상에 팔면 얼마를 받을 것 같습니까?"대부분은 어림짐작으로 약 만원에서 2만원을 부르지만놀랍게도 직접 팔아본 사람이 나타났다.3천원을 받았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4천원을 받았다고 한다. 또 다시 질문을 한다. 다..
[김성민의 독서경영] (아이디어가 막힐 때 돌파하는 힘) 스매싱 - 정상수 [김성민의 독서경영 - 스매싱] 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좋은 인상, 멋진 스타일, 매혹적인 외모를 팔아주세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야만 하는 직업, 크리에이티브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이 광고회사고 광고인들일 것이다. 우리가 흔하게 회의기법으로 알고 있는 '브레인 스토밍'도 1940년대 광고회사 경영인이었던 알렉스 오스본이 처음 만들었고, 체크리스트 기법이라는 창의적 발상을 위한 질문기법도 광고회사에서 시작되었다. 매스미디어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가 발달하고 각종 상품과 서비스가 범람하는 요즘 시대에 소비자의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끄는 광고를 만들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닐 것이다. 그야말로 광고라는 것은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한 영역이다. 이 책을 쓴 정상수 저자는 광고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
[김성민의 독서경영]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라 - 치키린 [김성민의 독서경영 -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라]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이 아니라, ‘판단 기준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p.130 우리는 수많은 매스미디어와 SNS 를 통한 정보와 지식의 홍수가운데 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소식들을 듣는다고 폭넓고 다양한 생각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얼마전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한 주류언론사의 입장을 그대로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혹시, ㅈ신문을 보시나요?" 그분의 대답은 이랬다. "어떻게 아셨어요?" 스스로 주관적인 생각을 한다고 느끼고 있지만 어쩌면 누군가로부터 이미 주입된 생각을 단순 반복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치키린은 월간 수백만명이 찾아오는 파워블로거다. 그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