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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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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독서경영] 게임이론의 사고법 - 가와니시 사토시 [김성민의 독서경영 - 게임이론의 사고법] 강의를 하면서 교육 중간에 어려운 개념을 게임을 활용하여 진행할 때가 있다.게임을 하면 사람들이 몰입하게 되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잘 구조화된 게임은 강사의 1시간 넘는 스피치에 못지 않는 메세지를 던져 주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게임에 대한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게임은 우리 주변에서 늘 보고 경험하고 있다. 사람들과의 갈등, 물건을 사고팔 때의 흥정이나 기업에 협상, 국가간의 정책 결정 모든 것이 게임이다. 정치공학에 입각한 선거전이나 기업의 생활을 건 치킨게임에서 우리는 게임이론을 엿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연봉협상이나, 힘든 업무를 누가 맡을 지 눈치 싸움을 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게임을 경험한다. 이렇게 ..
[김성민의 독서학습] 창의적인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 한순구 [김성민의 독서학습 - 창의적인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창의성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다가 내 마음을 도발하는 제목의 책이 있어서 꺼내 들었다. 저자는 자신의 미국 유학시절에 겪었던 신기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였는데, 그 내용이 나의 눈길을 잡아 끌었고 끝까지 보게 만들었다. 저자가 미국 유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거의 알아들을 수도 없었고, 간신히 숙제를 물어서 해오는 정도로 수업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시험을 치게 되니 그렇게 발표도 잘하고 참여를 했던 미국애들보다 간신히 따라가기 바빴던 자신이 성적이 더 좋게 나온게 아닌가. 그래도 좀 내가 하지 싶은 마음에 과목을 마치는데 마지막에 논문을 쓸 때가 되니 상황이 완전히 반전되더라는 것이다. 미국 학생들..
[김성민의 독서법을 읽다] 나를 단련하는 책 읽기 - 송광택 [김성민의 독서법을 읽다 - 나를 단련하는 책 읽기] 운동은 체력을 단련시키지만, 사색은 정신을 단련시킨다. (p. 34) 새해가 되어 다시금 사람들은 자기계발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헬스클럽이나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 중에 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운동과 마찬가지로 오래 못간다는 데 있다. 그 이유는 책 읽기의 습관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려면 코치가 필요하듯이 책 읽기도 주변에 도와줄 코치가 있으면 좋다. 그런 코치 중에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또한 책이다. 오늘 소개하는 '나를 단련하는 책 읽기' 는 이런 코치와 같은 책이다. 책 읽기를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읽어야 ..
[김성민의 실용독서]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 - 안계환 [김성민의 실용독서 -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 한 회사에 입사하여 그곳에서 뼈를 묻을 생각으로 일을 하며 삶을 살아가던 패러다임이 사라졌다.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평생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증가하고,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 이후의 삶에 대해서 모두들 고민하게 되었다. 그런 고민의 끝에 창업이라는 꿈을 꾸게 되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 이런 막연함의 마음을 한켠에서 위로에주는 책이 오늘 소개하는 성공하는 1인 창조기업이라는 책이라 하겠다. 창업을 하기 위해 어떻게 자기계발을 해야 하며, 실제 창업에 들어섰을 때 어떤 과정으로 창업을 할지, 창업을 했다면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 쓰여있다. 1인 기업가로..
[김성민의 독서학습] 과학자들의 돈버는 아이디어 - 이종호 [김성민의 독서학습 - 과학자들의 돈버는 아이디어] 사뭇 자본주의적이며 물질만능에 휩싸인 듯한 제목의 이 책은 과학사에 관련된 내용이다. 우리는 역사속의 노벨상을 받은 발명가들은 실험실에 틀어박혀 쉴새없이 연구를 하다가 어느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는 어린시절 위인전으로 부터의 착각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보면 위인들은 대단한 능력을 가진 특별한 사람이지 내가 흉내내거나 따라 할 수는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에는 발명과 발견의 뒷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천재적인 두뇌와 우연이 창조한 성공이 아니라 평범한 나도 적용해 볼만한 성공법칙과 교훈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를 나누고자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그레이엄 벨은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으로..
[김성민의 독서휴식] 시끄러운 세상을 움직이는 힘, 콰이어트 - 수잔 케인 [김성민의 독서휴식 - 콰이어트] 나는 살아가면서 '내성적이다, 숫기가 없다. 쑥맥이다' 하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앞에 나가서 당당하게 발표하고, 소풍때에는 노래 하고 춤추고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친구들을 부러움의 눈으로 보았다. 나는 왜 그렇게 못하는 걸까? 그런 나에게 독서를 통하여 자기개발을 하던 중 '나는 남들과 다른 것일 뿐 못한 사람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닥 깊이 떨어졌던 내 유년시절의 자존감은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무슨일을 할 때 이전과 다름없이 떨리고 긴장되며 어려운 마음이지만 그런 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럴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은 책을 통해 만난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 중에는 나와 같은 성격의 사람이 참 많다는 것을 알면서 부터 였다..
[김성민의 독서경영] 왓츠 넥스트 - 제인 버킹엄 & 티파니 워드 [김성민의 독서경영 - 왓츠 넥스트] 얼마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TV 프로에 나와서 우리나라의 자살률과 출산율을 보면 우리의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하며 사회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출산율이라는 것을 단순한 통계치로만 보지 않고 그런 결과가 나온 배경과 이유를 예측해 본 것이다. 미래학은 미래를 점장이 처럼 알아맞추는데 있지 않고 미래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한다. 그것이 우리가 미래학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며, 공부해나가는 방식이 되어야 할 것이다. What's Next 라는 제목의 이책은 여성 작가에 의해서 쓰여졌고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분야의 미래에 대한 내용의 글을 의뢰해서 받은 다음에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사..
[김성민의 독서경영]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코너 우드먼 [김성민의 독서경영 -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1. 자본금 : 2만5천파운드(약 5,000만원) 2. 여행기간 : 6개월 3. 방문국가 : 4대륙 15개국 4. 거래품목 : 11개 ==> 최종 목표 : 5만 파운드 (1억) 억대 연봉의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을 그만 두고 전세계를 여행하게 된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 자체로 나의 흥미를 끈 책이다. 한국어 책 제목은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이지만, 사실 이 책을 통해서 경제를 배우고자 했다면 실패한 책 선택이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출판사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목이 지어졌을 것 같다. 이 책은 우선 '경제' 보다는 '거래', '협상', '장사' 에 대한 내용이다. 저자는 세계의 발전하는 도시속에 뛰어 들어가 그곳의 시장에서 좌충우돌 몸으로 부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