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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게임학과 QA 전공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5월 19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인간사랑관 강의실대상 : 게임학과 QA 전공반주제 : 자소서 클리닉 자소서를 어떻게 쓸지 모르는 학생에게 한가지만 가르쳐달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사례'를 쓰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처음에는 '사례'라고 하면 다 알아듣겠거니 했는데 써온 자소서를 수백장 검토하다보니 느끼게 된 것은 '사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강점을 '성실함' 이라고 주장하려는 학생의 자소서에는 모든 문장마다 '성실함'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리더십이 있음을 강점으로 내세우려는 학생은 '리더십' '통솔력' '주도적' 이라는 단어가 작렬한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사례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저는 대학교 과..
[김성민의 강의 Life] 위즈돔 - KB희망공부방 멘토링 [김성민의 강의 Life - KB희망공부방 멘토링] 일시 : 2015년 5월 16일장소 : 미아역 근처 와겐커피대상 : 희망공부방 멘티 & 학습멘토주제 : 인생이야기, 공부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며 깨닫는 사실은 누구나의 삶에는 시련이라는게 있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어떠하든지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가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요즘시대의 멘토는 어떤 사람일까? 과연 나는 멘토의 자격이 있을까? 그런 질문을 품으며 만남의 장소로 발걸음을 향했다. 결국 함께 나눈 이야기는 나 역시 똑같이 현재 성장을 해가는 과정에 있고, 함께 성장하면서 알게 된 몇가지 '나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멘토링을 해갔다. 그중에 일부 내용을 한번 적어보았다..
[김성민의 강의 Life] 창의성 근육을 만드는 3무 3유 [김성민의 강의 Life - 창의성 근육을 만드는 3無 3有] 일시 : 2015년 5월 16일장소 : 경기도 양평 펜션대상 : 연합개발 전직원 30여명주제 : 창의성 근육을 만드는 3무 3유 창의성을 방법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창의성은 근육이다. 몸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창의성은 두뇌의 근육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10kg 쌀포대 들기도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50kg 쌀가마니 들기를 기대할 수 없듯이 갑자기 창의적 방법론만 가지고 창의성을 얻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창의성 근육 단련이 필요하다. 창의성 근육 단련을 위한 3무 3유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우리가 흔히 오류를 범하는 창의적 습관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이 바로 3무 이다. 답을 찾지 말고, 브레..
[김성민의 강의 Life] 광주 남구청 퍼실리테이션 과정 [김성민의 강의 Life - 퍼실리테이션 과정] 일시 : 2015년 5월 15일장소 : 광주 남구청 대회의실대상 : 광주 남구 지역주민 신청자주제 : 화합하는 회의를 만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두명만 모여도 의견이 달라 다투게 된다. 마을 반상회나 각종 모임의 회의진행시는 어떻겠는가. 서로 자기 주장만 하다 끝나는 모임을 경험해본적이 있다면 퍼실리테이터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퍼실리테이션은 사람들 사이에 의견이 다른 상황에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모두가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해가는 전체 과정을 말한다. 이것을 이끄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이번 광주 남구청에서는 주민 자체적으로 하는 회의에서 원활한 진행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이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교육을 받아보지 못했던 주민들은 ..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게임학과 자소서의 왕도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5월 12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인간사랑관 강의실대상 : 게임학과 QA 전공주제 : 자소서의 왕도 자기소개서는 오랫동안 고민해서 작성하지만 정작 채용담당자에게 읽혀지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인기가 많은 대기업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에는 200대1, 300대1의 경쟁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때문에 10명을 뽑는다고 해도 3000장의 이력서에 파묻혀 채용담당자는 지원자를 검토해야하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장의 자소서를 제대로 정독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면 돋보이는 자소서를 쓸 수 있을까? 그것은 핵심을 짚어 이야기하는 설득형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물론 자소서 지도를 하다보면 ..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푸드스쿨 자소서의 왕도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5월 7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강의실대상 : 푸드스쿨 조리전공 학생주제 : 이력서 자소서 클리닉 자기소개서는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비문학 글쓰기, 그중에서도 논리적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얼마나 내가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임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기 위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 3요소인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를 담은 글이 되어야 한다. 짧은 분량으로 승부해야하는 자소서에서는 자신이 어떠어떠하다와 그에 대한 경험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다. 말하기의 기술에 대해서 다양한 '공식'이 나와 있다. 프리젠테이션에서 흔히 이야기 되는 PREP은 요점(Point), 이유(Reason), 사례(E..
[김성민의 강의 Life] 국민건강보험공단 - 창의적 문제해결 [김성민의 강의 Life - 창의적 문제해결] 일시 : 2015년 5월 4일장소 : 진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대상 : 신입사원주제 : 창의적 문제해결 회사생활을 문제해결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제까지 잘되던 일이 오늘 갑자기 안되기 시작한다. 발생형 문제라고 한다. 또한 작년보다 올해 성과를 30% 향상시키라고 한다. 그것도 해결해야할 문제중에 하나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했는데 신규사업 아이템을 통해 이전에 없던 결과를 내야만 한다. 문제상황이다. 현실과 기대하는 수준의 차이를 문제라고 한다면 꿈이 있고 기대치가 있고 목표가 있는한 우리는 언제나 문제를 맞닥뜨리게 되어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그것을 어떻게 기가막힌 해결책을 가지고 덤벼들지다. 그런데, 막무가내로 덤벼들면 탈이 난다...
[김성민의 강의 Life]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조리전공 자소서의 왕도 [김성민의 강의 Life - 자소서의 왕도] 일시 : 2015년 4월 30일장소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문화사랑관 109호대상 : 푸드스쿨 조리전공 3학년 학생주제 : 자소서의 왕도 자소서를 쓰려고 시작을 하면 어디서 부터 써야 할지 막막하다. 그러다보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소서를 참조해서 쓰게 되는데 손발이 오글거리는 표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을 보게 된다. 아마도 써야한다는 절박함이 분별력을 떨어뜨렸는지 모른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위대한 사람은 베끼지 않고 훔쳐야 한다. 그냥 베끼다보니 채용담당자가 보기에도 베꼈구나 티가 나는 글이 된다. 자소서에는 성장과정으로 부터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장배경을 쓰라고 하면 어디선가 돌아다니는 소스를 이용해 "저는 자애로운 어머니와 엄한 아버지 밑에서 ..